“퇴직공무원 전별금 명목 예산 삭감해야”

입력 2020.12.11 (10:11) 수정 2020.12.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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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대부분 기초자치단체가 퇴직공무원 전별금 명목으로 1인당 수백만 원에 달하는 예산을 내년 예산안에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실련과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중구와 달서구를 제외한 6개 구군이 퇴직공무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할 순금메달과 순금열쇠 예산을 내년 예산안에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구와 북구, 달서구를 제외한 5개 구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퇴직공무원 해외연수 예산을 편성했다며, 특혜이자 예산 낭비인 만큼 관련 예산 전액 삭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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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공무원 전별금 명목 예산 삭감해야”
    • 입력 2020-12-11 10:11:14
    • 수정2020-12-11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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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대부분 기초자치단체가 퇴직공무원 전별금 명목으로 1인당 수백만 원에 달하는 예산을 내년 예산안에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실련과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중구와 달서구를 제외한 6개 구군이 퇴직공무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할 순금메달과 순금열쇠 예산을 내년 예산안에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구와 북구, 달서구를 제외한 5개 구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퇴직공무원 해외연수 예산을 편성했다며, 특혜이자 예산 낭비인 만큼 관련 예산 전액 삭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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