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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제주성안교회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대상자 406명 전원 ‘음성’
입력 2020.12.11 (10:29) 수정 2020.12.11 (10:37) 사회
최근 제주지역에서 수도권을 다녀온 목회자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달아 나온 가운데, 어젯밤(10일) 코로나19 긴급 검체 검사를 받은 해당 교회 교인과 복지관 등 방문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제주성안교회에 설치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406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해, 오늘(11일) 새벽 2시 반쯤 검사 대상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검사 대상자는 확진자들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제주성안교회 교인을 비롯해, 확진자 목회자가 평일에 근무했던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방문자들이었습니다.

제주도는 교회 출입 당시 QR코드 기록 등 출입자명부를 중심으로 지난 6일 확진자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한 교인과 7~8일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교인, 사회복지관 방문 학생과 가족 등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제주도는 검사 권고를 받은 사람들 가운데 교회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로 검사를 받으러 오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며, 나머지 대상자들에 대해선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방역 당국은 일단 어젯밤 검사를 받은 406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큰 고비는 넘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인보 제주도 보건건강위생과장은 "한시름 놨지만, 여전히 긴장을 놓칠 순 없다"면서 "나머지 검사 대상자들의 결과도 지켜보며 방역 고삐를 죌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젯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은 대상자들은 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이 아니므로 2주 뒤 재검사를 받을 의무는 없습니다.

제주도는 "자가격리 명령을 받은 경우엔 첫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격리 해제 전날 다시 한 번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어제 제주성안교회 검사 대상자들은 해당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어젯밤 제주시 아라동 제주성안교회에 한시적으로 마련했던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모두 철수한 상태입니다. 이번 주말 제주 지역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할지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주성안교회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대상자 406명 전원 ‘음성’
    • 입력 2020-12-11 10:29:22
    • 수정2020-12-11 10:37:26
    사회
최근 제주지역에서 수도권을 다녀온 목회자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달아 나온 가운데, 어젯밤(10일) 코로나19 긴급 검체 검사를 받은 해당 교회 교인과 복지관 등 방문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제주성안교회에 설치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406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해, 오늘(11일) 새벽 2시 반쯤 검사 대상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검사 대상자는 확진자들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제주성안교회 교인을 비롯해, 확진자 목회자가 평일에 근무했던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방문자들이었습니다.

제주도는 교회 출입 당시 QR코드 기록 등 출입자명부를 중심으로 지난 6일 확진자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한 교인과 7~8일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교인, 사회복지관 방문 학생과 가족 등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제주도는 검사 권고를 받은 사람들 가운데 교회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로 검사를 받으러 오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며, 나머지 대상자들에 대해선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방역 당국은 일단 어젯밤 검사를 받은 406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큰 고비는 넘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인보 제주도 보건건강위생과장은 "한시름 놨지만, 여전히 긴장을 놓칠 순 없다"면서 "나머지 검사 대상자들의 결과도 지켜보며 방역 고삐를 죌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젯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은 대상자들은 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이 아니므로 2주 뒤 재검사를 받을 의무는 없습니다.

제주도는 "자가격리 명령을 받은 경우엔 첫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격리 해제 전날 다시 한 번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어제 제주성안교회 검사 대상자들은 해당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어젯밤 제주시 아라동 제주성안교회에 한시적으로 마련했던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모두 철수한 상태입니다. 이번 주말 제주 지역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할지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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