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중환자 가용 병상 3개 남아…오늘 4개 확충
입력 2020.12.11 (11:14)
수정 2020.12.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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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즉시 입원할 수 있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이 3개 남은 가운데, 오늘 4개가 확충됩니다.
서울시는 어제(10일) 기준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62개 가운데 59개 사용 중이어서, 입원가능 병상은 3개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늘(11일) 고대 안암병원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4개를 확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15일에는 이대 서울병원 2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합니다. 서울시는 민간병원과 협력을 강화해 병상을 순차적으로 확보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서울시는 85.7%, 수도권은 74.8%입니다.
경증이나 무증상 환자를 위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이 423개입니다. 전체 9개소, 1,937 병상 가운데 1,107개가 사용중인 가운데, 다음주까지 자치구별로 생활치료센터가 1개소씩 추가 설치됩니다.
한편 서울시는 일반 시민 대상 선제검사에서 그제(9일) 2명의 확진자를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된 일반인 선제검사에서는 1만 4,242명이 검사를 받았고 지금까지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증상유무에 관계 없이 시민이 원할 경우 누구나 예약없이 7개 시립병원에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증상이 없어도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습니다.
어제(10일) 서울의 하루 진단 검사 건수는 1만 4,076건으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전일 검사 건수 1만 339건 가운데 2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2.4%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서울시는 어제(10일) 기준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62개 가운데 59개 사용 중이어서, 입원가능 병상은 3개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늘(11일) 고대 안암병원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4개를 확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15일에는 이대 서울병원 2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합니다. 서울시는 민간병원과 협력을 강화해 병상을 순차적으로 확보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서울시는 85.7%, 수도권은 74.8%입니다.
경증이나 무증상 환자를 위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이 423개입니다. 전체 9개소, 1,937 병상 가운데 1,107개가 사용중인 가운데, 다음주까지 자치구별로 생활치료센터가 1개소씩 추가 설치됩니다.
한편 서울시는 일반 시민 대상 선제검사에서 그제(9일) 2명의 확진자를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된 일반인 선제검사에서는 1만 4,242명이 검사를 받았고 지금까지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증상유무에 관계 없이 시민이 원할 경우 누구나 예약없이 7개 시립병원에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증상이 없어도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습니다.
어제(10일) 서울의 하루 진단 검사 건수는 1만 4,076건으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전일 검사 건수 1만 339건 가운데 2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2.4%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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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11 11:23:05

서울에서 즉시 입원할 수 있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이 3개 남은 가운데, 오늘 4개가 확충됩니다.
서울시는 어제(10일) 기준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62개 가운데 59개 사용 중이어서, 입원가능 병상은 3개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늘(11일) 고대 안암병원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4개를 확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15일에는 이대 서울병원 2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합니다. 서울시는 민간병원과 협력을 강화해 병상을 순차적으로 확보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서울시는 85.7%, 수도권은 74.8%입니다.
경증이나 무증상 환자를 위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이 423개입니다. 전체 9개소, 1,937 병상 가운데 1,107개가 사용중인 가운데, 다음주까지 자치구별로 생활치료센터가 1개소씩 추가 설치됩니다.
한편 서울시는 일반 시민 대상 선제검사에서 그제(9일) 2명의 확진자를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된 일반인 선제검사에서는 1만 4,242명이 검사를 받았고 지금까지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증상유무에 관계 없이 시민이 원할 경우 누구나 예약없이 7개 시립병원에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증상이 없어도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습니다.
어제(10일) 서울의 하루 진단 검사 건수는 1만 4,076건으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전일 검사 건수 1만 339건 가운데 2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2.4%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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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제(10일) 기준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62개 가운데 59개 사용 중이어서, 입원가능 병상은 3개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늘(11일) 고대 안암병원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4개를 확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15일에는 이대 서울병원 2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합니다. 서울시는 민간병원과 협력을 강화해 병상을 순차적으로 확보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서울시는 85.7%, 수도권은 74.8%입니다.
경증이나 무증상 환자를 위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이 423개입니다. 전체 9개소, 1,937 병상 가운데 1,107개가 사용중인 가운데, 다음주까지 자치구별로 생활치료센터가 1개소씩 추가 설치됩니다.
한편 서울시는 일반 시민 대상 선제검사에서 그제(9일) 2명의 확진자를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된 일반인 선제검사에서는 1만 4,242명이 검사를 받았고 지금까지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증상유무에 관계 없이 시민이 원할 경우 누구나 예약없이 7개 시립병원에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증상이 없어도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습니다.
어제(10일) 서울의 하루 진단 검사 건수는 1만 4,076건으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전일 검사 건수 1만 339건 가운데 2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2.4%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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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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