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중 자택대기 175명…“기저질환자, 65세 이상 우선 배치 원칙”

입력 2020.12.11 (11:47) 수정 2020.12.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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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자택에서 입원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인원이 175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오늘(11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자택에서 배정대기 중인 확진자는 175명으로 대부분은 전날 오후 늦게 확진돼 즉시 이송하는 게 어려운 분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체적으로는 전날 오후의 확진자들은 다음날 오전에 이송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택 대기 중인 환자의 배정 원칙과 관련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증상을 가졌거나 기저질환이 있거나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병원으로 가장 우선 배치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라고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0일) 0시를 기준으로 한 자택 대기 환자는 157명이었으며, 하루 사이 18명이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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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1 11:47:18
    • 수정2020-12-11 13:20:00
    사회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자택에서 입원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인원이 175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오늘(11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자택에서 배정대기 중인 확진자는 175명으로 대부분은 전날 오후 늦게 확진돼 즉시 이송하는 게 어려운 분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체적으로는 전날 오후의 확진자들은 다음날 오전에 이송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택 대기 중인 환자의 배정 원칙과 관련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증상을 가졌거나 기저질환이 있거나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병원으로 가장 우선 배치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라고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0일) 0시를 기준으로 한 자택 대기 환자는 157명이었으며, 하루 사이 18명이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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