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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춘천 학원·강릉 문화원 등 교육시설 연쇄 감염 잇따라
입력 2020.12.11 (13:54) 수정 2020.12.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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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강원도 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뉴스특보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달, 강원도에선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꾸준하게 매일 10명 정도씩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엔 학원과 문화원처럼 정규 학교 외에 교육시설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지영 기자, 먼저, 오늘 강원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몇 명이나 나왔는지 정리해 주시죠.

[기자]

오늘(11일) 낮 1시를 기준으로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8명입니다.

시군별로 보면 강릉이 11명이고, 춘천 5명, 화천과 평창 각 1명씩입니다.

이로써 강원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771명으로 늘었습니다.

강릉의 경우 이번에 나온 환자 11명 가운데 8명이 강릉문화원 문화 강좌 관련자들입니다.

특히, 문화 강좌 관련자 중에는 중학생과 유치원생 등 학생 3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강릉의 나머지 확진자 3명은 강릉시 옥계면의 한 목욕탕에서 기존 코로나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걸로 추정됩니다.

춘천의 신규 확진자는 전부 춘천시 퇴계동의 한 학원과 관련돼 있습니다.

확진자 2명은 이 학원의 강사와 그 강사의 배우자이고, 나머지 3명은 이 학원 수강생들입니다.

한편, 화천 확진자는 경기도 가평군민으로 코로나 검사를 화천에서 받아, 강원도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평창 확진자에 대해선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11일) 확진자 가운데, 학생들이 여럿인데, 학교에 대한 방역 대책은 추가로 진행되는 게 있습니까?

[기자]

네, 우선, 성수와 유봉여고, 봉의고 등 고등학교 3곳의 등교수업이 중단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 전면 원격수업 실시 학교가 모두 21곳으로 늘었습니다.

또, 이들 3개 학교에는 각 학교마다 긴급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강원도 내 학원에 대해선 운영 중단이나 집합 금지같은 별도의 조치는 내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수도권에서 학원과 교습소의 운영이 중단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한편, 강릉시는 문화원과 목욕탕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잠시 뒤인 오늘 오후 2시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영상편집:신정철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춘천 학원·강릉 문화원 등 교육시설 연쇄 감염 잇따라
    • 입력 2020-12-11 13:54:26
    • 수정2020-12-11 14:10:41
[앵커]

지금부터는 강원도 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뉴스특보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달, 강원도에선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꾸준하게 매일 10명 정도씩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엔 학원과 문화원처럼 정규 학교 외에 교육시설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지영 기자, 먼저, 오늘 강원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몇 명이나 나왔는지 정리해 주시죠.

[기자]

오늘(11일) 낮 1시를 기준으로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8명입니다.

시군별로 보면 강릉이 11명이고, 춘천 5명, 화천과 평창 각 1명씩입니다.

이로써 강원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771명으로 늘었습니다.

강릉의 경우 이번에 나온 환자 11명 가운데 8명이 강릉문화원 문화 강좌 관련자들입니다.

특히, 문화 강좌 관련자 중에는 중학생과 유치원생 등 학생 3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강릉의 나머지 확진자 3명은 강릉시 옥계면의 한 목욕탕에서 기존 코로나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걸로 추정됩니다.

춘천의 신규 확진자는 전부 춘천시 퇴계동의 한 학원과 관련돼 있습니다.

확진자 2명은 이 학원의 강사와 그 강사의 배우자이고, 나머지 3명은 이 학원 수강생들입니다.

한편, 화천 확진자는 경기도 가평군민으로 코로나 검사를 화천에서 받아, 강원도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평창 확진자에 대해선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11일) 확진자 가운데, 학생들이 여럿인데, 학교에 대한 방역 대책은 추가로 진행되는 게 있습니까?

[기자]

네, 우선, 성수와 유봉여고, 봉의고 등 고등학교 3곳의 등교수업이 중단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 전면 원격수업 실시 학교가 모두 21곳으로 늘었습니다.

또, 이들 3개 학교에는 각 학교마다 긴급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강원도 내 학원에 대해선 운영 중단이나 집합 금지같은 별도의 조치는 내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수도권에서 학원과 교습소의 운영이 중단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한편, 강릉시는 문화원과 목욕탕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잠시 뒤인 오늘 오후 2시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영상편집:신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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