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39명·교직원 4명 코로나19 확진…전국 1,058개교 등교 못해

입력 2020.12.11 (15:21) 수정 2020.12.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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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늘(1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16개 시도 1,058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제 1,036곳에서 22곳 늘어난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56곳, 경기 102곳, 인천 6곳 등 수도권에서 864곳의 학교가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비수도권은 울산 140곳과 강원 22곳, 충북 8곳, 대전 7곳, 부산 2곳 등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습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2,086명으로, 어제보다 39명 증가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4명 증가해 3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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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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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1 15:21:32
    • 수정2020-12-11 16:57:27
    사회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늘(1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16개 시도 1,058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제 1,036곳에서 22곳 늘어난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56곳, 경기 102곳, 인천 6곳 등 수도권에서 864곳의 학교가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비수도권은 울산 140곳과 강원 22곳, 충북 8곳, 대전 7곳, 부산 2곳 등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습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2,086명으로, 어제보다 39명 증가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4명 증가해 3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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