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정규직과 복리후생 차별 해소해야…23∼24일 파업”

입력 2020.12.11 (17:34) 수정 2020.12.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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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오는 23일부터 이틀동안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학비연대는 오늘(11일) 사용자인 각 시도교육청이 정규직과의 차별을 해소하지 않고 올해 임금 교섭에서 명절휴가비 등 복리후생비에 대해 차등을 두고 있다며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학비연대는 끝까지 상식적으로 타결가능한 교섭안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오는 23일부터 불가피하게 전 직종 조합원이 파업에 돌입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파업을 예고했다 교육부와의 협상 끝에 파업을 유보한 돌봄 전담사들도 포함된다고 전국학비연대는 밝혔습니다.

전국학비연대는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여성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서울일반노조 급식지부가 연대한 단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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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1 17:34:25
    • 수정2020-12-11 17:39:06
    사회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오는 23일부터 이틀동안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학비연대는 오늘(11일) 사용자인 각 시도교육청이 정규직과의 차별을 해소하지 않고 올해 임금 교섭에서 명절휴가비 등 복리후생비에 대해 차등을 두고 있다며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학비연대는 끝까지 상식적으로 타결가능한 교섭안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오는 23일부터 불가피하게 전 직종 조합원이 파업에 돌입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파업을 예고했다 교육부와의 협상 끝에 파업을 유보한 돌봄 전담사들도 포함된다고 전국학비연대는 밝혔습니다.

전국학비연대는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여성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서울일반노조 급식지부가 연대한 단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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