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국유지서 불법 개 사육장 적발…운영자 수사

입력 2020.12.11 (18:38) 수정 2020.12.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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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지역 국유지에서 불법 운영 중인 개 사육장이 행정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와 경기도, 김포시 등은 합동 단속을 통해 김포시 고촌읍 일대 기획재정부 소유의 땅에서 불법으로 운영 중인 개 사육장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육장에서는 110여 마리의 개가 발견됐고, 대부분은 동물 병원과 임시 보호소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 당시 사육장의 위생 상태 등은 심각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개 사육장 운영자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동물보호단체라이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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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국유지서 불법 개 사육장 적발…운영자 수사
    • 입력 2020-12-11 18:38:21
    • 수정2020-12-11 19:17:43
    사회
경기 김포 지역 국유지에서 불법 운영 중인 개 사육장이 행정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와 경기도, 김포시 등은 합동 단속을 통해 김포시 고촌읍 일대 기획재정부 소유의 땅에서 불법으로 운영 중인 개 사육장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육장에서는 110여 마리의 개가 발견됐고, 대부분은 동물 병원과 임시 보호소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 당시 사육장의 위생 상태 등은 심각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개 사육장 운영자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동물보호단체라이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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