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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193조 원 시장…로봇에서 ‘미래먹거리’ 찾는다
입력 2020.12.11 (19:28) 수정 2020.12.11 (22:1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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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산업구조도 역시 빠르게 재편돼 갈 조짐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속도전이 치열한 곳이 바로 로봇 시장입니다.

5년 뒤면 시장 규모가 거의 2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우리 기업들도 본격적으로 로봇산업에 뛰어들면서 미래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유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애물이 있어도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닫힌 문을 직접 열어 정확하게 목적지를 찾아갑니다.

이 로봇은 이미 위험한 공사현장은 물론, 코로나19 진단 현장에도 투입됐습니다.

체조 선수처럼 구르고 공중제비까지 거뜬하게 해내는 로봇도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 한 업체의 로봇들입니다.

오늘 현대차가 이 회사를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자동차를 넘어 로봇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겠다는 구상입니다.

[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회장/지난 10월 : "로보틱스, UAM(도심형항공비행체), 스마트시티 같은 상상 속의 미래 모습을 더욱 빠르게 현실화시켜 인류에게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다른 기업들도 앞다퉈 로봇 개발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사람일을 돕는 로봇에서부터 음식을 나르고 드립 커피를 만드는 로봇까지.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로봇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강호림/LG전자 로봇사업센터 팀장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로봇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로봇시장 규모는 2017년 26조 원 수준에서 5년 뒤엔 2백조 원 가까이로 급성장할 전망입니다.

이 시장 개척에 국내 기업들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셈입니다.

정부도 2023년까지 세계 4대 로봇 강국을 만들겠다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로봇이 새 성장 동력이 되기 위해선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미국 일본 등과 기술 격차를 좁히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 5년 뒤 193조 원 시장…로봇에서 ‘미래먹거리’ 찾는다
    • 입력 2020-12-11 19:28:41
    • 수정2020-12-11 22:17:11
    뉴스 7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산업구조도 역시 빠르게 재편돼 갈 조짐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속도전이 치열한 곳이 바로 로봇 시장입니다.

5년 뒤면 시장 규모가 거의 2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우리 기업들도 본격적으로 로봇산업에 뛰어들면서 미래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유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애물이 있어도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닫힌 문을 직접 열어 정확하게 목적지를 찾아갑니다.

이 로봇은 이미 위험한 공사현장은 물론, 코로나19 진단 현장에도 투입됐습니다.

체조 선수처럼 구르고 공중제비까지 거뜬하게 해내는 로봇도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 한 업체의 로봇들입니다.

오늘 현대차가 이 회사를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자동차를 넘어 로봇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겠다는 구상입니다.

[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회장/지난 10월 : "로보틱스, UAM(도심형항공비행체), 스마트시티 같은 상상 속의 미래 모습을 더욱 빠르게 현실화시켜 인류에게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다른 기업들도 앞다퉈 로봇 개발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사람일을 돕는 로봇에서부터 음식을 나르고 드립 커피를 만드는 로봇까지.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로봇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강호림/LG전자 로봇사업센터 팀장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로봇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로봇시장 규모는 2017년 26조 원 수준에서 5년 뒤엔 2백조 원 가까이로 급성장할 전망입니다.

이 시장 개척에 국내 기업들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셈입니다.

정부도 2023년까지 세계 4대 로봇 강국을 만들겠다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로봇이 새 성장 동력이 되기 위해선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미국 일본 등과 기술 격차를 좁히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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