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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접촉자 파악 ‘한계’…거리두기 격상 검토
입력 2020.12.11 (19:33) 수정 2020.12.11 (19:53) 뉴스7(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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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혼식에서 공연한 춤동아리와 직원이 감염된 단란주점 등에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방문자 명단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접촉자 파악 한계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데요.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예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6일 결혼식장에서 공연을 한 춤동아리에서 회원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부산시가 파악한 회원 15명 중 9명이 감염됐습니다.

특히 이들 가족 등 접촉자 5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춤동아리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가 현재 확인한 춤동아리 관련 접촉자는 280여 명.

결혼식장과 뷔폐 관련해선 아직 접촉자 파악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 "동선 공개가 되고 난 이후에 지금 아직은 많은 분들이 오지 않아서 집계가 되지 않았습니다.K웨딩홀에 근무했던 직원들 중심으로 저희가 조사를 진행했고…."]

직원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동구의 단란주점에선 손님 1명이 확진됐습니다.

이곳 역시, 운영자가 방문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아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분격리조치 중이던 인창요양병원에서는 직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집단격리의 범위 확대도 고려중입니다.

초연음악실과 관련해선 자가격리 해제 전 4명이 또 양성 판정을 받아 보름 넘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의 일가족 5명도 한꺼번에 감염됐습니다.

초연음악실 집단감염 이후 18일 동안 부산에선 5백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 "소모임 집합금지 또는 취미나 댄스 등 또는 생활체육 등에 대한 모임 금지 등에 대한 것들을 금지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시한은 오는 14일.

부산시는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만큼 거리두기 격상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박민주
  • 부산, 접촉자 파악 ‘한계’…거리두기 격상 검토
    • 입력 2020-12-11 19:33:55
    • 수정2020-12-11 19:53:54
    뉴스7(부산)
[앵커]

결혼식에서 공연한 춤동아리와 직원이 감염된 단란주점 등에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방문자 명단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접촉자 파악 한계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데요.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예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6일 결혼식장에서 공연을 한 춤동아리에서 회원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부산시가 파악한 회원 15명 중 9명이 감염됐습니다.

특히 이들 가족 등 접촉자 5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춤동아리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가 현재 확인한 춤동아리 관련 접촉자는 280여 명.

결혼식장과 뷔폐 관련해선 아직 접촉자 파악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 "동선 공개가 되고 난 이후에 지금 아직은 많은 분들이 오지 않아서 집계가 되지 않았습니다.K웨딩홀에 근무했던 직원들 중심으로 저희가 조사를 진행했고…."]

직원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동구의 단란주점에선 손님 1명이 확진됐습니다.

이곳 역시, 운영자가 방문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아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분격리조치 중이던 인창요양병원에서는 직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집단격리의 범위 확대도 고려중입니다.

초연음악실과 관련해선 자가격리 해제 전 4명이 또 양성 판정을 받아 보름 넘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의 일가족 5명도 한꺼번에 감염됐습니다.

초연음악실 집단감염 이후 18일 동안 부산에선 5백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 "소모임 집합금지 또는 취미나 댄스 등 또는 생활체육 등에 대한 모임 금지 등에 대한 것들을 금지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시한은 오는 14일.

부산시는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만큼 거리두기 격상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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