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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달 궤도선 준비 ‘착착’…여주에 최대 규모 안테나
입력 2020.12.11 (20:08)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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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톤급 대형 크레인이 조심스레 안테나 반사판을 들어 올립니다.

행여 어긋날까, 기술진들이 신중하게 호흡을 맞춰 기초대에 장착합니다.

지름 35m, 반사판 무게만 100톤.

우리나라 우주 탐사의 눈과 귀가 될 국내 최대 크기의 안테나가 완성됐습니다.

달까지의 거리는 38만 킬로미터지만 200만 킬로미터 이상까지 통신이 가능한 심우주 통신 기술이 사용됩니다.

안테나 작동을 위한 전자 제어 장치 등 각종 설비까지 설치하면 2022년 3월, '심우주 지상국'이 정식으로 출범합니다.

[박덕종/한국항공우주연구원 영상체계개발부 책임연구원 : "안테나 설계 및 성능 검증 기술 운영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달 궤도선의 운영기술은 국내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선의 발사 일정은 내후년 8월에서 9월 초.

먼 우주를 돌아 태양 가까이에서 중력의 도움 받으면, 석 달 반쯤 뒤인 12월쯤 달 궤도에 도착합니다.

궤도선의 측정 장비는 모두 6개.

1년 동안 달 상공을 돌며, 자기장을 측정해 달의 생성 원인 연구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표면의 자원 등도 탐사합니다.

[이상률/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사업단장 : "올해 말까지 국내 탑재체(탐사 장비)가 모두 인도될 예정이고 내년에는 달 시험용 달 궤도선 전체 조립이 완료되게 됩니다."]

우리나라 달 궤도선은 미국 플로리다 공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엑스'사의 로켓 '팰컨-9'으로 날아갑니다.

항우연은 이 궤도선이 착륙 후보지까지 물색해두면, 2030년 나로호 발사체와 착륙선까지 순수 우리 기술로 해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 [자막뉴스] 달 궤도선 준비 ‘착착’…여주에 최대 규모 안테나
    • 입력 2020-12-11 20:08:41
    자막뉴스
750톤급 대형 크레인이 조심스레 안테나 반사판을 들어 올립니다.

행여 어긋날까, 기술진들이 신중하게 호흡을 맞춰 기초대에 장착합니다.

지름 35m, 반사판 무게만 100톤.

우리나라 우주 탐사의 눈과 귀가 될 국내 최대 크기의 안테나가 완성됐습니다.

달까지의 거리는 38만 킬로미터지만 200만 킬로미터 이상까지 통신이 가능한 심우주 통신 기술이 사용됩니다.

안테나 작동을 위한 전자 제어 장치 등 각종 설비까지 설치하면 2022년 3월, '심우주 지상국'이 정식으로 출범합니다.

[박덕종/한국항공우주연구원 영상체계개발부 책임연구원 : "안테나 설계 및 성능 검증 기술 운영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달 궤도선의 운영기술은 국내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선의 발사 일정은 내후년 8월에서 9월 초.

먼 우주를 돌아 태양 가까이에서 중력의 도움 받으면, 석 달 반쯤 뒤인 12월쯤 달 궤도에 도착합니다.

궤도선의 측정 장비는 모두 6개.

1년 동안 달 상공을 돌며, 자기장을 측정해 달의 생성 원인 연구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표면의 자원 등도 탐사합니다.

[이상률/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사업단장 : "올해 말까지 국내 탑재체(탐사 장비)가 모두 인도될 예정이고 내년에는 달 시험용 달 궤도선 전체 조립이 완료되게 됩니다."]

우리나라 달 궤도선은 미국 플로리다 공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엑스'사의 로켓 '팰컨-9'으로 날아갑니다.

항우연은 이 궤도선이 착륙 후보지까지 물색해두면, 2030년 나로호 발사체와 착륙선까지 순수 우리 기술로 해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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