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드디어 분데스리가 데뷔골
입력 2020.12.13 (21:43)
수정 2020.12.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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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잊혀져가던 유망주 정우영이 드디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교체 출전 6분 만에 절묘한 로빙슛으로 첫 골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 41분, 시간 끌기용 교체가 대부분인 순간이지만 정우영에겐 이마저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라운드를 밟은 지 6분 뒤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폭풍 질주를 펼친 정우영은 재치있는 슛으로 골키퍼를 넘겨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감격에 젖은 정우영을 동료들이 둘러싸고 함께 축하했습니다.
2년 넘게 기다려온 정우영의 첫 골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렇게 멋지게 찾아왔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2대 0 승리로 강등권에서도 벗어났습니다.
2018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당시 한국 선수 최연소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지만 침체기를 겪었던 정우영은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머리를 기른 이재성이 환상적인 헤딩골을 터트립니다.
이재성은 5분 뒤 역전골까지 뽑아내며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이재성이 2골, 1도움을 기록한 홀슈타인 킬은 3대 2 승리로 2부 리그 선두를 달렸습니다.
잉글랜드의 첼시는 골키퍼 멘디의 무리한 플레이로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줘 18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에서 한 발 밀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잊혀져가던 유망주 정우영이 드디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교체 출전 6분 만에 절묘한 로빙슛으로 첫 골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 41분, 시간 끌기용 교체가 대부분인 순간이지만 정우영에겐 이마저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라운드를 밟은 지 6분 뒤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폭풍 질주를 펼친 정우영은 재치있는 슛으로 골키퍼를 넘겨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감격에 젖은 정우영을 동료들이 둘러싸고 함께 축하했습니다.
2년 넘게 기다려온 정우영의 첫 골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렇게 멋지게 찾아왔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2대 0 승리로 강등권에서도 벗어났습니다.
2018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당시 한국 선수 최연소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지만 침체기를 겪었던 정우영은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머리를 기른 이재성이 환상적인 헤딩골을 터트립니다.
이재성은 5분 뒤 역전골까지 뽑아내며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이재성이 2골, 1도움을 기록한 홀슈타인 킬은 3대 2 승리로 2부 리그 선두를 달렸습니다.
잉글랜드의 첼시는 골키퍼 멘디의 무리한 플레이로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줘 18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에서 한 발 밀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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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영 드디어 분데스리가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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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13 22:00:02
[앵커]
잊혀져가던 유망주 정우영이 드디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교체 출전 6분 만에 절묘한 로빙슛으로 첫 골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 41분, 시간 끌기용 교체가 대부분인 순간이지만 정우영에겐 이마저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라운드를 밟은 지 6분 뒤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폭풍 질주를 펼친 정우영은 재치있는 슛으로 골키퍼를 넘겨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감격에 젖은 정우영을 동료들이 둘러싸고 함께 축하했습니다.
2년 넘게 기다려온 정우영의 첫 골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렇게 멋지게 찾아왔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2대 0 승리로 강등권에서도 벗어났습니다.
2018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당시 한국 선수 최연소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지만 침체기를 겪었던 정우영은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머리를 기른 이재성이 환상적인 헤딩골을 터트립니다.
이재성은 5분 뒤 역전골까지 뽑아내며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이재성이 2골, 1도움을 기록한 홀슈타인 킬은 3대 2 승리로 2부 리그 선두를 달렸습니다.
잉글랜드의 첼시는 골키퍼 멘디의 무리한 플레이로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줘 18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에서 한 발 밀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잊혀져가던 유망주 정우영이 드디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교체 출전 6분 만에 절묘한 로빙슛으로 첫 골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 41분, 시간 끌기용 교체가 대부분인 순간이지만 정우영에겐 이마저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라운드를 밟은 지 6분 뒤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폭풍 질주를 펼친 정우영은 재치있는 슛으로 골키퍼를 넘겨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감격에 젖은 정우영을 동료들이 둘러싸고 함께 축하했습니다.
2년 넘게 기다려온 정우영의 첫 골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렇게 멋지게 찾아왔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2대 0 승리로 강등권에서도 벗어났습니다.
2018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당시 한국 선수 최연소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지만 침체기를 겪었던 정우영은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머리를 기른 이재성이 환상적인 헤딩골을 터트립니다.
이재성은 5분 뒤 역전골까지 뽑아내며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이재성이 2골, 1도움을 기록한 홀슈타인 킬은 3대 2 승리로 2부 리그 선두를 달렸습니다.
잉글랜드의 첼시는 골키퍼 멘디의 무리한 플레이로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줘 18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에서 한 발 밀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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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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