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코로나 검사…‘쌍둥이 결장’ 흥국 2연패

입력 2020.12.13 (21:48) 수정 2020.12.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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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포 이재영이 고열 증세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쌍둥이 동생 이다영도 밀접 접촉자로 격리돼 시즌 첫 연패를 당했습니다.

이재영은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내일쯤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주전 세터인 쌍둥이 동생 세터 이다영도 결장한 가운데, 흥국생명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김연경이 2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도로공사에 3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도로공사는 4연승을 달렸고 흥국생명은 시즌 첫 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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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3 21:48:30
    • 수정2020-12-13 21: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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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포 이재영이 고열 증세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쌍둥이 동생 이다영도 밀접 접촉자로 격리돼 시즌 첫 연패를 당했습니다.

이재영은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내일쯤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주전 세터인 쌍둥이 동생 세터 이다영도 결장한 가운데, 흥국생명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김연경이 2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도로공사에 3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도로공사는 4연승을 달렸고 흥국생명은 시즌 첫 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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