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당분간 강추위…호남·제주도 대설

입력 2020.12.15 (09:57) 수정 2020.12.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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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매우 춥습니다.

북서쪽에서 계속해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며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내륙으로 한파특보가 확대·강화됐는데요.

오늘 아침 제천 영하 18.8, 봉화 영하 14.9, 서울이 영하 11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8도 정도나 낮습니다.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4~5도 더 낮습니다.

목요일인 모레까지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내일은 영하 11도, 모레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또 내일까지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전라도 서해안에는 5에서 15, 충남과 전라도 서쪽 지역에는 2에서 7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추위가 밀려오면 찬 공기가 바다를 지나면서 만들어지는 눈구름 때문에 서해안에 눈이 오는 건데요.

현재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경보가, 전라도 서해안에는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은 맑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에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4에서 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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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당분간 강추위…호남·제주도 대설
    • 입력 2020-12-15 09:57:12
    • 수정2020-12-15 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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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매우 춥습니다.

북서쪽에서 계속해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며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내륙으로 한파특보가 확대·강화됐는데요.

오늘 아침 제천 영하 18.8, 봉화 영하 14.9, 서울이 영하 11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8도 정도나 낮습니다.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4~5도 더 낮습니다.

목요일인 모레까지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내일은 영하 11도, 모레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또 내일까지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전라도 서해안에는 5에서 15, 충남과 전라도 서쪽 지역에는 2에서 7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추위가 밀려오면 찬 공기가 바다를 지나면서 만들어지는 눈구름 때문에 서해안에 눈이 오는 건데요.

현재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경보가, 전라도 서해안에는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은 맑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에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4에서 5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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