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취업준비생의 목소리 “일자리 대책 체감 어려워…단기 일자리 많아”

입력 2020.12.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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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부터 이력서 지원 100곳 이상…코로나19 겹쳐 취업난"
-"금융권 합격 통보 문자 받고 좋아했는데 30분 뒤 번복…큰 상처”
-"금융권뿐 아니라 IT·디지털 등 다른 직군 채용도 많이 축소돼"
-"작년에 비해 회사 채용인원 축소…취업난 언제 끝날지 몰라 두려워"
-"정부 일자리 창출 대책, 실질적 체감 못해…근본 해결 방안 필요"
-"아르바이트 하는 카페도 매출 급감…'취준생'인 게 다행이라 느낄 정도"

■ 프로그램 : [사사건건 플러스 2]
■ 방송시간 : 12월 15일(화) 16:00~17:00 KBS1
■ 진행 : 박찬형 기자
■ 출연 : 김성빈/금융권 취업준비생

◎박찬형 어제부터 저희 사사건건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 직접 듣고 있는데요. 어제 저희가 자영업자에 대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오늘은 취업준비생의 고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 중인 김성빈 씨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빈 네, 안녕하세요?

◎박찬형 지금 취업 준비 중이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나 지금 하고 계십니까?

▼김성빈 제가 올해 2월에 대학을 졸업해서 이번 하반기까지 하면 취업 준비 기간이 딱 1년이 됐습니다.

◎박찬형 그러면 1년 동안 직장을 얻지 못하고 계속해서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 거네요?

▼김성빈 네.

◎박찬형 그런데 지금 코로나 시기 아닙니까? 코로나 시기에 직접 취업하겠다고 서류를 내셨다고 했는데, 지금 듣기로 100곳 이상에다가 서류를 냈다고 했는데 이게 맞나요?

▼김성빈 네, 정확히는 올해에만 지원한 게 아니라 작년 하반기 대학교 마지막 학기에 지원한 곳까지 포함하면 100군데가 넘어요.

◎박찬형 그래요? 100군데 넘게 지원을 했는데, 면접은 또 기회도 보셨을 거 아닙니까?

▼김성빈 네.

◎박찬형 면접 보니까 어떻습니까?

▼김성빈 서류에 지원한 거에 비해 면접 기회는 많이 못 얻어가지고 아직까지 취업을 못 하고 있습니다.

◎박찬형 그렇군요. 그런데 합격 통보를 받기도 했었다고 들었어요.

▼김성빈 네.

◎박찬형 그게 무슨 얘기죠? 합격 통보를 받았으면 가서 일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김성빈 합격 결과를 받았는데 조금 이후에 불합격 문자도 받아가지고, 이게 알고 보니까 번복 문자였더라고요.

◎박찬형 네?

▼김성빈 저에게 합격 문자를 실수로 잘못 보내줬어요.

◎박찬형 아, 잘못 보내줬다?

▼김성빈 네.

◎박찬형 그러면.. 바로 연락을 준 건가요? 아니면 하루 이틀 있다가 연락이 온 겁니까?

▼김성빈 30분 정도 간격으로, 간격이 있었던 것 같아요.

◎박찬형 처음에는 이제 합격이 됐다고 생각했다가 이제 그쪽의 어떤 착오로 실망을 하셨을 것 같은데, 그런데 지금 주로 취업하려고 하는 분야는 어떤 분야이십니까?

▼김성빈 저는 주로 금융권을 지원하고 있기는 한데, 금융권 이외에도 다른 직무도 같이 지원하고 있어요.

◎박찬형 금융권에 먼저 들어가고 싶고 만약에 그게 안 되면 다른 쪽도 가고 싶다는 말씀인데, 물론 이제 요즘 취업문이 좁다고 하는데 금융권 같은 경우에는 올해 채용 규모가 줄었다고 들었거든요? 그만큼 많이 뽑지 않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김성빈 채용 인원이 많이 축소돼가지고, 그런데 이거는 금융권뿐만이 아니라 IT나 디지털 직군이 아니라면 다른 직군도 다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요.

◎박찬형 지금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취업 못 한 친구분들이 좀 있나요?

▼김성빈 네, 많이 있죠.

◎박찬형 지금 그러면 계속해서 취업 서류 내밀고 또 기다리고 그런 과정을 계속 반복하는 단계입니까?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서류를 내는 기회도 줄어들었나요?

▼김성빈 기회가 줄어들긴 했는데 그래도 상반기 때 비하면 하반기에 조금 풀려가지고 상반기보다는 기회가 조금 있는 것 같아요.

◎박찬형 자, 이제 취업하고 면접하고 뭐 이런 것들을 계속 반복을 하고 계시는데, AI 면접도 했다, 이렇게 들었습니다. AI 면접이라는 게 뭔가요?

▼김성빈 AI 면접은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지원자를 판단하는 면접이에요.

◎박찬형 집에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디 가서 면접을 하는 겁니까?

▼김성빈 컴퓨터가 있는 곳이면 집이든 어디든 상관없는 거로 알고 있어요.

◎박찬형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거예요? 질문을 컴퓨터가 알아서 어떤 음성이 나와서 질문하는 겁니까? 아니면 본인이 그 칸에다가 체크만 하는 건가요?

▼김성빈 프로그램에 등록된 질문이 있는데, 처음에 제가 인적성 설문조사를 하면 제가 거기에 답한 걸 기반으로 개인마다 질문이 달라지거든요. 그 질문도 받고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게임도 해요.

◎박찬형 그러면 사실은 그 면접관 자체도 사실이 해야 될 일은 결국에는 컴퓨터가 하고 있고, 1차 그러면 서류 면접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AI가 대신 해 주는 거네요?

▼김성빈 네.

◎박찬형 지금 코로나 상황 아닙니까? 코로나 상황에서 취준생으로서 가장 힘든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을 꼽을 수 있을까요?

▼김성빈 아까 말씀해 주신 작년에 비해 채용 인원이 축소된 점이 가장 우선인 것 같고요. 그리고 취업난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가장 큰 것 같아요.

◎박찬형 정부에서 특히 이제 코로나 때문에 청년들 어려움 겪고 있어서 여러 지원책도 내놓고 있고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도 지원해 주고 이런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그런 지원들이 취준생한테 도움이 좀 됩니까, 어떻습니까?

▼김성빈 뉴스를 보면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십, 수백조 원을 썼다고 하는데, 저 같은 취준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부분이 없거든요. 그리고 대부분이 공공기관 일자리고 그것 또한 단기 일자리여가지고 정부가 제공해 준 곳에 취업이 된다고 해도 정규직으로 취업 준비를 계속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 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박찬형 지금 직접적으로 지원 받은 것의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 이 정도 지원 받으신 건가요?

▼김성빈 저는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이 아니고 다른 취업 성공 패키지를 했었어요.

◎박찬형 그 패키지 활동을 통해서 어떤 지원을 받으신 거죠?

▼김성빈 이게 패키지가 1, 2, 3단계가 있는데 저는 2단계까지 하고 마무리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걸 해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직무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점이랑 그 직무에 그 기업이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자격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는 게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박찬형 지금 취업 준비 활동을 하면서 아르바이트 하고 계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이제 취준생들도 힘들지만 일하고 있는 곳의 자영업자분들도 힘들 것 같은데, 같이 일하면서 보니까 어떻습니까?

▼김성빈 제가 여기 코로나 이전부터 일을 했었는데, 이전에 비해 카페 매출이 크게 떨어졌거든요. 그런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매출이 떨어진 곳에서 더 떨어졌어요. 거의 곤두박질 쳤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인데, 옆에서 사장님을 지켜보면서 이런 시기에 제가 취준생이라는 게 다행이라고 느껴질 정도예요.

◎박찬형 오늘 말씀 여기까지 나눠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르바이트 하면서 취업 시도 중인 김성빈 씨와 말씀 나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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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사건건] 취업준비생의 목소리 “일자리 대책 체감 어려워…단기 일자리 많아”
    • 입력 2020-12-15 19:29:31
    사회
-"작년 하반기부터 이력서 지원 100곳 이상…코로나19 겹쳐 취업난"
-"금융권 합격 통보 문자 받고 좋아했는데 30분 뒤 번복…큰 상처”
-"금융권뿐 아니라 IT·디지털 등 다른 직군 채용도 많이 축소돼"
-"작년에 비해 회사 채용인원 축소…취업난 언제 끝날지 몰라 두려워"
-"정부 일자리 창출 대책, 실질적 체감 못해…근본 해결 방안 필요"
-"아르바이트 하는 카페도 매출 급감…'취준생'인 게 다행이라 느낄 정도"

■ 프로그램 : [사사건건 플러스 2]
■ 방송시간 : 12월 15일(화) 16:00~17:00 KBS1
■ 진행 : 박찬형 기자
■ 출연 : 김성빈/금융권 취업준비생

◎박찬형 어제부터 저희 사사건건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 직접 듣고 있는데요. 어제 저희가 자영업자에 대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오늘은 취업준비생의 고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 중인 김성빈 씨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빈 네, 안녕하세요?

◎박찬형 지금 취업 준비 중이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나 지금 하고 계십니까?

▼김성빈 제가 올해 2월에 대학을 졸업해서 이번 하반기까지 하면 취업 준비 기간이 딱 1년이 됐습니다.

◎박찬형 그러면 1년 동안 직장을 얻지 못하고 계속해서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 거네요?

▼김성빈 네.

◎박찬형 그런데 지금 코로나 시기 아닙니까? 코로나 시기에 직접 취업하겠다고 서류를 내셨다고 했는데, 지금 듣기로 100곳 이상에다가 서류를 냈다고 했는데 이게 맞나요?

▼김성빈 네, 정확히는 올해에만 지원한 게 아니라 작년 하반기 대학교 마지막 학기에 지원한 곳까지 포함하면 100군데가 넘어요.

◎박찬형 그래요? 100군데 넘게 지원을 했는데, 면접은 또 기회도 보셨을 거 아닙니까?

▼김성빈 네.

◎박찬형 면접 보니까 어떻습니까?

▼김성빈 서류에 지원한 거에 비해 면접 기회는 많이 못 얻어가지고 아직까지 취업을 못 하고 있습니다.

◎박찬형 그렇군요. 그런데 합격 통보를 받기도 했었다고 들었어요.

▼김성빈 네.

◎박찬형 그게 무슨 얘기죠? 합격 통보를 받았으면 가서 일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김성빈 합격 결과를 받았는데 조금 이후에 불합격 문자도 받아가지고, 이게 알고 보니까 번복 문자였더라고요.

◎박찬형 네?

▼김성빈 저에게 합격 문자를 실수로 잘못 보내줬어요.

◎박찬형 아, 잘못 보내줬다?

▼김성빈 네.

◎박찬형 그러면.. 바로 연락을 준 건가요? 아니면 하루 이틀 있다가 연락이 온 겁니까?

▼김성빈 30분 정도 간격으로, 간격이 있었던 것 같아요.

◎박찬형 처음에는 이제 합격이 됐다고 생각했다가 이제 그쪽의 어떤 착오로 실망을 하셨을 것 같은데, 그런데 지금 주로 취업하려고 하는 분야는 어떤 분야이십니까?

▼김성빈 저는 주로 금융권을 지원하고 있기는 한데, 금융권 이외에도 다른 직무도 같이 지원하고 있어요.

◎박찬형 금융권에 먼저 들어가고 싶고 만약에 그게 안 되면 다른 쪽도 가고 싶다는 말씀인데, 물론 이제 요즘 취업문이 좁다고 하는데 금융권 같은 경우에는 올해 채용 규모가 줄었다고 들었거든요? 그만큼 많이 뽑지 않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김성빈 채용 인원이 많이 축소돼가지고, 그런데 이거는 금융권뿐만이 아니라 IT나 디지털 직군이 아니라면 다른 직군도 다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요.

◎박찬형 지금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취업 못 한 친구분들이 좀 있나요?

▼김성빈 네, 많이 있죠.

◎박찬형 지금 그러면 계속해서 취업 서류 내밀고 또 기다리고 그런 과정을 계속 반복하는 단계입니까?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서류를 내는 기회도 줄어들었나요?

▼김성빈 기회가 줄어들긴 했는데 그래도 상반기 때 비하면 하반기에 조금 풀려가지고 상반기보다는 기회가 조금 있는 것 같아요.

◎박찬형 자, 이제 취업하고 면접하고 뭐 이런 것들을 계속 반복을 하고 계시는데, AI 면접도 했다, 이렇게 들었습니다. AI 면접이라는 게 뭔가요?

▼김성빈 AI 면접은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지원자를 판단하는 면접이에요.

◎박찬형 집에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디 가서 면접을 하는 겁니까?

▼김성빈 컴퓨터가 있는 곳이면 집이든 어디든 상관없는 거로 알고 있어요.

◎박찬형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거예요? 질문을 컴퓨터가 알아서 어떤 음성이 나와서 질문하는 겁니까? 아니면 본인이 그 칸에다가 체크만 하는 건가요?

▼김성빈 프로그램에 등록된 질문이 있는데, 처음에 제가 인적성 설문조사를 하면 제가 거기에 답한 걸 기반으로 개인마다 질문이 달라지거든요. 그 질문도 받고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게임도 해요.

◎박찬형 그러면 사실은 그 면접관 자체도 사실이 해야 될 일은 결국에는 컴퓨터가 하고 있고, 1차 그러면 서류 면접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AI가 대신 해 주는 거네요?

▼김성빈 네.

◎박찬형 지금 코로나 상황 아닙니까? 코로나 상황에서 취준생으로서 가장 힘든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을 꼽을 수 있을까요?

▼김성빈 아까 말씀해 주신 작년에 비해 채용 인원이 축소된 점이 가장 우선인 것 같고요. 그리고 취업난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가장 큰 것 같아요.

◎박찬형 정부에서 특히 이제 코로나 때문에 청년들 어려움 겪고 있어서 여러 지원책도 내놓고 있고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도 지원해 주고 이런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그런 지원들이 취준생한테 도움이 좀 됩니까, 어떻습니까?

▼김성빈 뉴스를 보면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십, 수백조 원을 썼다고 하는데, 저 같은 취준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부분이 없거든요. 그리고 대부분이 공공기관 일자리고 그것 또한 단기 일자리여가지고 정부가 제공해 준 곳에 취업이 된다고 해도 정규직으로 취업 준비를 계속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 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박찬형 지금 직접적으로 지원 받은 것의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 이 정도 지원 받으신 건가요?

▼김성빈 저는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이 아니고 다른 취업 성공 패키지를 했었어요.

◎박찬형 그 패키지 활동을 통해서 어떤 지원을 받으신 거죠?

▼김성빈 이게 패키지가 1, 2, 3단계가 있는데 저는 2단계까지 하고 마무리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걸 해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직무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점이랑 그 직무에 그 기업이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자격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는 게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박찬형 지금 취업 준비 활동을 하면서 아르바이트 하고 계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이제 취준생들도 힘들지만 일하고 있는 곳의 자영업자분들도 힘들 것 같은데, 같이 일하면서 보니까 어떻습니까?

▼김성빈 제가 여기 코로나 이전부터 일을 했었는데, 이전에 비해 카페 매출이 크게 떨어졌거든요. 그런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매출이 떨어진 곳에서 더 떨어졌어요. 거의 곤두박질 쳤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인데, 옆에서 사장님을 지켜보면서 이런 시기에 제가 취준생이라는 게 다행이라고 느껴질 정도예요.

◎박찬형 오늘 말씀 여기까지 나눠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르바이트 하면서 취업 시도 중인 김성빈 씨와 말씀 나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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