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륙 중심 한파특보…“따뜻하게 입으세요”

입력 2020.12.16 (19:35) 수정 2020.12.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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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 추위는 더 심했습니다.

내일도 크게 다르지 않겠는데요.

내일 아침 대구는 영하 6도로 오늘처럼 춥겠습니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고요.

금요일에는 일시적으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해지겠습니다.

하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겠고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한파경보가 발효된 경북 북부내륙은 영하 15도 이하로 매우 춥겠습니다.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나가실 때는 내복이나 목도리, 장갑 등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울릉도 독도에는 내일 아침까지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는데요.

이미 많은 양의 눈이 내렸지만, 앞으로 5~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요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내일도 종일 맑은 하늘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을 살펴보면 대구가 영하 6도, 영주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 영덕과 울진은 영하 8도로 춥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다소 오르면서 영상권의 분포를 보이겠는데요.

대구가 4도, 안동이 2도, 포항이 5도가 예상됩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건조특보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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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구·경북 내륙 중심 한파특보…“따뜻하게 입으세요”
    • 입력 2020-12-16 19:35:37
    • 수정2020-12-16 20:19:33
    뉴스7(대구)
강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 추위는 더 심했습니다.

내일도 크게 다르지 않겠는데요.

내일 아침 대구는 영하 6도로 오늘처럼 춥겠습니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고요.

금요일에는 일시적으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해지겠습니다.

하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겠고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한파경보가 발효된 경북 북부내륙은 영하 15도 이하로 매우 춥겠습니다.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나가실 때는 내복이나 목도리, 장갑 등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울릉도 독도에는 내일 아침까지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는데요.

이미 많은 양의 눈이 내렸지만, 앞으로 5~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요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내일도 종일 맑은 하늘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을 살펴보면 대구가 영하 6도, 영주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 영덕과 울진은 영하 8도로 춥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다소 오르면서 영상권의 분포를 보이겠는데요.

대구가 4도, 안동이 2도, 포항이 5도가 예상됩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건조특보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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