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이르면 오늘(17일) ‘부동산 규제 지역’ 추가 발표

입력 2020.12.17 (05:55) 수정 2020.12.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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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오늘(17일) 오후, 부동산 거래 규제지역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에 이어 오늘(17일)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주택 가격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규제 여부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석달 동안 비규제지역 가운데 주택 가격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경기도 파주와 충남 천안, 울산, 창원 등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에도 부산 해운대와 동래, 수영구, 대구 수성구, 경기 김포 등 7곳을 부동산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면 세제와 대출 등 금융규제가 강화되고, 주택 구매시 자금조달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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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7 05:55:42
    • 수정2020-12-17 05:59:24
    경제
정부가 이르면 오늘(17일) 오후, 부동산 거래 규제지역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에 이어 오늘(17일)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주택 가격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규제 여부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석달 동안 비규제지역 가운데 주택 가격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경기도 파주와 충남 천안, 울산, 창원 등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에도 부산 해운대와 동래, 수영구, 대구 수성구, 경기 김포 등 7곳을 부동산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면 세제와 대출 등 금융규제가 강화되고, 주택 구매시 자금조달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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