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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전 시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0.12.17 (06:21) 수정 2020.12.17 (06:2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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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검찰이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구속영장 청구입니다.

구속 여부를 결정할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 내일(금요일) 열릴 예정입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4일 오 전 시장을 불러 조사를 벌였고, 그제 사전구속영장을 부산지법에 청구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오 전 시장에게 적용한 혐의는 강제 추행입니다.

앞서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집무실 등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인정하며 사퇴했습니다.

이후 전담수사팀을 꾸린 경찰이 지난 6월 한차례 오 전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부산지법은 오 전 시장이 범죄를 인정하고 있고,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지난 8월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보완수사를 나섰고, 지난달에는 부산시청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때 검찰은 오 전 시장 측근의 휴대전화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지법은 오 전 시장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할 구속전피의자 심문을 내일(금) 오전에 연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민규입니다.
  • 검찰,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전 시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 입력 2020-12-17 06:21:20
    • 수정2020-12-17 06:29:27
    뉴스광장 1부
[앵커]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검찰이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구속영장 청구입니다.

구속 여부를 결정할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 내일(금요일) 열릴 예정입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4일 오 전 시장을 불러 조사를 벌였고, 그제 사전구속영장을 부산지법에 청구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오 전 시장에게 적용한 혐의는 강제 추행입니다.

앞서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집무실 등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인정하며 사퇴했습니다.

이후 전담수사팀을 꾸린 경찰이 지난 6월 한차례 오 전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부산지법은 오 전 시장이 범죄를 인정하고 있고,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지난 8월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보완수사를 나섰고, 지난달에는 부산시청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때 검찰은 오 전 시장 측근의 휴대전화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지법은 오 전 시장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할 구속전피의자 심문을 내일(금) 오전에 연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민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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