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나흘째 출근길 강추위…내일 추위 누그러져

입력 2020.12.17 (06:26) 수정 2020.12.1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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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나흘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여전히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평창 면온은 -23.6도, 철원 김화 -20.8도, 서울 -11.1도로 어제만큼 춥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고 내일은 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다시 찬바람이 불어와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위성 영상을 살펴보겠습니다.

북쪽의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해기차에 의해 구름대가 발달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흑산도에는 어제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이렇게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늦은 밤부터는 다시 눈구름대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남부, 충북북부, 강원영서남부에는 2~7cm,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에는 1~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대기는 점차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동쪽 지역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도 건조특보가 발효됐는데요.

동해안 지역은 건조 경보까지 내려져 있어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오늘 아침도 어제 만큼 춥습니다. 중부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 남부도 영하 5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릅니다. 서울 영하 1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습니다.

바닷물의 높이는 제주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오늘 밤에 내리는 눈비는 내일 오후에 차차 그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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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나흘째 출근길 강추위…내일 추위 누그러져
    • 입력 2020-12-17 06:26:50
    • 수정2020-12-17 06:40:15
    뉴스광장 1부
벌써 나흘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여전히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평창 면온은 -23.6도, 철원 김화 -20.8도, 서울 -11.1도로 어제만큼 춥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고 내일은 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다시 찬바람이 불어와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위성 영상을 살펴보겠습니다.

북쪽의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해기차에 의해 구름대가 발달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흑산도에는 어제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이렇게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늦은 밤부터는 다시 눈구름대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남부, 충북북부, 강원영서남부에는 2~7cm,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에는 1~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대기는 점차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동쪽 지역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도 건조특보가 발효됐는데요.

동해안 지역은 건조 경보까지 내려져 있어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오늘 아침도 어제 만큼 춥습니다. 중부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 남부도 영하 5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릅니다. 서울 영하 1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습니다.

바닷물의 높이는 제주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오늘 밤에 내리는 눈비는 내일 오후에 차차 그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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