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일반산업단지 1공구 준공…기업 유치 나서

[앵커]

남원시가 일반산업단지 1공구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순창군은 행복콜 버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일반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남원시는 입주업체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 일반산업단지를 1공구와 2공구로 나눠 우선 1공구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남원시는 산업단지가 준공됨에 따라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환주/남원시장 : "여러가지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을 산업단지와 함께 꼭 만들어 가겠습니다."]

순창군에도 행복콜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행복콜 버스는 주민이 필요할 때 전화로 부르면 달려가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순창군에서는 쌍치와 복흥면을 대상으로 첫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설주원/순창군 경제산업국장 : "주민들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버스운행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완주군이 민원실에 3D 민원안내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장비는 군청 민원실을 찾은 주민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민원을 선택하면 창구 번호와 담당 공무원의 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