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업 연관관계 밀접해져 경제효과 유출 방지”

입력 2020.12.17 (10:12) 수정 2020.12.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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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은 지역 내 전후방산업간 연관관계가 커지면서 전북의 산업구조가 내생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 7월 한국은행의 지역산업연관표를 분석한 결과 전북의 주력산업인 식품산업과 탄소산업은 전후방산업 생태계 구조를 형성해 지역 경제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내 생산유발계수와 부가가치유발계수도 높아져 특정 산업 성장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지역으로 흡수되는 비율이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북연구원은 대기업의 새만금 투자와 전북형 뉴딜 정책과 연계해 지역 주력산업 구조를 전환할 경우 지역 성장을 가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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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산업 연관관계 밀접해져 경제효과 유출 방지”
    • 입력 2020-12-17 10:12:08
    • 수정2020-12-17 10:15:00
    930뉴스(전주)
전북연구원은 지역 내 전후방산업간 연관관계가 커지면서 전북의 산업구조가 내생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 7월 한국은행의 지역산업연관표를 분석한 결과 전북의 주력산업인 식품산업과 탄소산업은 전후방산업 생태계 구조를 형성해 지역 경제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내 생산유발계수와 부가가치유발계수도 높아져 특정 산업 성장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지역으로 흡수되는 비율이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북연구원은 대기업의 새만금 투자와 전북형 뉴딜 정책과 연계해 지역 주력산업 구조를 전환할 경우 지역 성장을 가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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