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석 광산 갱도 붕괴…노동자 사망

입력 2020.12.17 (10:18) 수정 2020.12.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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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한 석회석 광산에서 갱도 붕괴로 토사가 유출돼 매몰됐던 40대 노동자가 구조작업 9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16일) 오후 1시 10분쯤 삼척시 근덕면 한 석회석 광산 안 갱도가 무너져 굴삭기로 채굴 작업을 하던 47살 홍 모 씨가 매몰됐다, 구조작업 9시간여 만인 어젯밤 10시 45분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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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회석 광산 갱도 붕괴…노동자 사망
    • 입력 2020-12-17 10:18:50
    • 수정2020-12-17 10:40:40
    930뉴스(강릉)
삼척의 한 석회석 광산에서 갱도 붕괴로 토사가 유출돼 매몰됐던 40대 노동자가 구조작업 9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16일) 오후 1시 10분쯤 삼척시 근덕면 한 석회석 광산 안 갱도가 무너져 굴삭기로 채굴 작업을 하던 47살 홍 모 씨가 매몰됐다, 구조작업 9시간여 만인 어젯밤 10시 45분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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