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요양병원서 또 집단감염…학교발 감염도 확산
입력 2020.12.17 (12:30)
수정 2020.12.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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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오늘 1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교 3곳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학교발 감염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일집단 격리 상태에 있던 울산 남구의 양지요양병원에서 또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이 병원에 대한 4차 전수조사에서 환자 17명과 직원 2명 등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포항 확진자 1명을 포함해 22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일마다 정기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매번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입원환자 212명 중 164명이 감염돼 감염률이 77%가 넘고, 직원 131명 중 44명이 감염됐습니다.
학교발 확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2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남구 무거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북구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도 학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 제일고등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와 접촉자들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오늘 울산에서는 2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울산시 집계 523명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오늘 1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교 3곳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학교발 감염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일집단 격리 상태에 있던 울산 남구의 양지요양병원에서 또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이 병원에 대한 4차 전수조사에서 환자 17명과 직원 2명 등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포항 확진자 1명을 포함해 22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일마다 정기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매번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입원환자 212명 중 164명이 감염돼 감염률이 77%가 넘고, 직원 131명 중 44명이 감염됐습니다.
학교발 확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2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남구 무거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북구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도 학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 제일고등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와 접촉자들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오늘 울산에서는 2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울산시 집계 523명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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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요양병원서 또 집단감염…학교발 감염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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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7 12:30:55
- 수정2020-12-17 12:44:27
[앵커]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오늘 1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교 3곳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학교발 감염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일집단 격리 상태에 있던 울산 남구의 양지요양병원에서 또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이 병원에 대한 4차 전수조사에서 환자 17명과 직원 2명 등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포항 확진자 1명을 포함해 22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일마다 정기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매번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입원환자 212명 중 164명이 감염돼 감염률이 77%가 넘고, 직원 131명 중 44명이 감염됐습니다.
학교발 확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2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남구 무거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북구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도 학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 제일고등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와 접촉자들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오늘 울산에서는 2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울산시 집계 523명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오늘 1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교 3곳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학교발 감염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일집단 격리 상태에 있던 울산 남구의 양지요양병원에서 또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이 병원에 대한 4차 전수조사에서 환자 17명과 직원 2명 등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포항 확진자 1명을 포함해 22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일마다 정기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매번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입원환자 212명 중 164명이 감염돼 감염률이 77%가 넘고, 직원 131명 중 44명이 감염됐습니다.
학교발 확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2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남구 무거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북구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도 학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 제일고등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와 접촉자들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오늘 울산에서는 2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울산시 집계 52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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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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