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보정동 교회서 신도 5명·가족 1명 확진

입력 2020.12.17 (13:24) 수정 2020.12.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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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오늘(17일) 기흥구 보정동의 한 교회와 관련해 닷새 동안 신도 5명과 가족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도 A씨가 지난 11일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됐고 같은 날 A 씨의 가족 1명도 확진됐습니다.

이후 신도와 목사 등 12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13일 신도 2명, 어제 신도 2명 등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A 씨 등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확진자와 전수검사 대상자는 지난 6일 일요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6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59명은 검사 대기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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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보정동 교회서 신도 5명·가족 1명 확진
    • 입력 2020-12-17 13:24:33
    • 수정2020-12-17 13:33:39
    사회
경기 용인시는 오늘(17일) 기흥구 보정동의 한 교회와 관련해 닷새 동안 신도 5명과 가족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도 A씨가 지난 11일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됐고 같은 날 A 씨의 가족 1명도 확진됐습니다.

이후 신도와 목사 등 12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13일 신도 2명, 어제 신도 2명 등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A 씨 등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확진자와 전수검사 대상자는 지난 6일 일요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6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59명은 검사 대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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