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확진자 발생’…박종훈 교육감 자가격리

입력 2020.12.17 (13:24) 수정 2020.12.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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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이 본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 직원이 조기 퇴근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17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소속 직원 40대 남성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된 직원은 경남도교육청 근무자로, 경남도 교육감실 등 주요 부서가 동선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직원 40여 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와 함께 오는 28일 정오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추가 접촉을 막기 위해 청내 모든 직원을 조기 퇴근하도록 하고, 내일(18)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택 근무에 들어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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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7 13:24:33
    • 수정2020-12-17 17:04:24
    사회
경상남도교육청이 본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 직원이 조기 퇴근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17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소속 직원 40대 남성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된 직원은 경남도교육청 근무자로, 경남도 교육감실 등 주요 부서가 동선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직원 40여 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와 함께 오는 28일 정오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추가 접촉을 막기 위해 청내 모든 직원을 조기 퇴근하도록 하고, 내일(18)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택 근무에 들어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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