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간 성착취한 목사 엄벌해야”…“해당 목사는 혐의 부인”
입력 2020.12.17 (14:48)
수정 2020.12.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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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의 한 교회 목사가 성착취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소장을 낸 신도들이 엄벌을 요구했습니다.
신도 측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변호사는 오늘(17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은 7~8세 때부터 십여 년간 A 목사에 의해 성 착취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A 목사는 음란죄 상담이라는 명목으로 성폭력을 저지르고 이를 촬영하기도 했다”며 또 다른 여성 십수 명도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3명은 지난 4일 A 목사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15일 A 목사의 교회와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며, 목사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신도 측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변호사는 오늘(17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은 7~8세 때부터 십여 년간 A 목사에 의해 성 착취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A 목사는 음란죄 상담이라는 명목으로 성폭력을 저지르고 이를 촬영하기도 했다”며 또 다른 여성 십수 명도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3명은 지난 4일 A 목사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15일 A 목사의 교회와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며, 목사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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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여 년간 성착취한 목사 엄벌해야”…“해당 목사는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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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7 14:48:03
- 수정2020-12-17 15:19:26
경기도 안산의 한 교회 목사가 성착취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소장을 낸 신도들이 엄벌을 요구했습니다.
신도 측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변호사는 오늘(17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은 7~8세 때부터 십여 년간 A 목사에 의해 성 착취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A 목사는 음란죄 상담이라는 명목으로 성폭력을 저지르고 이를 촬영하기도 했다”며 또 다른 여성 십수 명도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3명은 지난 4일 A 목사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15일 A 목사의 교회와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며, 목사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신도 측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변호사는 오늘(17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은 7~8세 때부터 십여 년간 A 목사에 의해 성 착취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A 목사는 음란죄 상담이라는 명목으로 성폭력을 저지르고 이를 촬영하기도 했다”며 또 다른 여성 십수 명도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3명은 지난 4일 A 목사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15일 A 목사의 교회와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며, 목사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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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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