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강화…충북 소상공인 매출 27.9% 급감

입력 2020.12.17 (21:42) 수정 2020.12.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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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지난주 충북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7.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 카드 결제 정보를 관리하는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인 7~13일 사이 충북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평균 카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줄었으며 한 주일 전 보다도 5.68%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매출 감소율을 보면 제천이 47.86%로 가장 높았으며 영동이 36.45% 괴산이 34.82%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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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두기 강화…충북 소상공인 매출 27.9% 급감
    • 입력 2020-12-17 21:42:50
    • 수정2020-12-17 21:52:17
    뉴스9(청주)
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지난주 충북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7.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 카드 결제 정보를 관리하는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인 7~13일 사이 충북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평균 카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줄었으며 한 주일 전 보다도 5.68%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매출 감소율을 보면 제천이 47.86%로 가장 높았으며 영동이 36.45% 괴산이 34.82%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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