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단체, “을지대병원 파업은 을지재단 책임”

입력 2020.12.17 (21:51) 수정 2020.12.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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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는 오늘(17일) 을지대학교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을지대병원 노조 총파업의 책임은 을지재단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전운동본부는 “을지재단이 노조 측에 고발 취하와 함께 법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지 않으면 간호사에 대한 임금체불을 지급할 수 없다”고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노사 간 잠정 합의가 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재단 측에 비상식적인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파업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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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시민단체, “을지대병원 파업은 을지재단 책임”
    • 입력 2020-12-17 21:51:09
    • 수정2020-12-17 21:58:36
    뉴스9(대전)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는 오늘(17일) 을지대학교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을지대병원 노조 총파업의 책임은 을지재단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전운동본부는 “을지재단이 노조 측에 고발 취하와 함께 법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지 않으면 간호사에 대한 임금체불을 지급할 수 없다”고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노사 간 잠정 합의가 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재단 측에 비상식적인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파업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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