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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8차사건’ 누명 윤성여 ‘무죄’
입력 2020.12.17 (21:57) 수정 2020.12.17 (22:02) 뉴스9(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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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 12부는 오늘(17일) 열린 윤 씨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경찰의 가혹행위와 수사기관의 부실수사로 잘못된 선고가 나왔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20년 동안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피고인에게 법원이 마지막 역할을 못 한 것은 사법부 구성원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988년 벌어진 이춘재 연쇄 살인 8차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수감 20년만인 2009년 출소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 12부는 오늘(17일) 열린 윤 씨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경찰의 가혹행위와 수사기관의 부실수사로 잘못된 선고가 나왔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20년 동안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피고인에게 법원이 마지막 역할을 못 한 것은 사법부 구성원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988년 벌어진 이춘재 연쇄 살인 8차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수감 20년만인 2009년 출소했습니다.
- ‘이춘재 8차사건’ 누명 윤성여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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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7 21:57:24
- 수정2020-12-17 22:02:20

이춘재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 12부는 오늘(17일) 열린 윤 씨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경찰의 가혹행위와 수사기관의 부실수사로 잘못된 선고가 나왔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20년 동안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피고인에게 법원이 마지막 역할을 못 한 것은 사법부 구성원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988년 벌어진 이춘재 연쇄 살인 8차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수감 20년만인 2009년 출소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 12부는 오늘(17일) 열린 윤 씨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경찰의 가혹행위와 수사기관의 부실수사로 잘못된 선고가 나왔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20년 동안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피고인에게 법원이 마지막 역할을 못 한 것은 사법부 구성원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988년 벌어진 이춘재 연쇄 살인 8차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수감 20년만인 2009년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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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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