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간호조무사, 두 차례 ‘음성’ 판정 뒤 코로나로 사망

입력 2020.12.20 (19:29) 수정 2020.12.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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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은 30대 간호조무사 A 씨가 오늘(20일) 사망했습니다.

경주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안강읍의 한 의원에 근무한 간호조무사 A 씨는 지난 5일부터 복통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다 11일 경주 시내 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호흡곤란 증세로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옮겨졌고, 다음 날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달 초 A 씨가 근무하는 의원에 한 확진자가 다녀간 뒤 A 씨는 지난 4일과 10일 두 차례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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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0 19:29:42
    • 수정2020-12-21 09:59:25
    사회
경북 경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은 30대 간호조무사 A 씨가 오늘(20일) 사망했습니다.

경주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안강읍의 한 의원에 근무한 간호조무사 A 씨는 지난 5일부터 복통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다 11일 경주 시내 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호흡곤란 증세로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옮겨졌고, 다음 날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달 초 A 씨가 근무하는 의원에 한 확진자가 다녀간 뒤 A 씨는 지난 4일과 10일 두 차례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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