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가수 헨리 등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

입력 2020.12.21 (11:01) 수정 2020.12.21 (1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가수 헨리, KT 등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시상하는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을 받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0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 수상자로 총 7개 부문에서 6개 기업과 개인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파급력을 불러일으킨 개인 후원자에게 주는 개인기부 부문에서는 올해 9월 국립현대미술관에 1억 원을 기부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RM, 유튜브 ‘같이헨리’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있는 가수 헨리, 1993년부터 만 2천여 점의 작품을 기부해온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이 선정됐습니다.

대기업/은행 부문에선 대학로의 어려운 소극장을 후원하고 11년 동안 KT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운영한 KT가, 중견/중소기업 부문에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디뮤지션을 지원한 오비맥주가 수상합니다.

공기업/공공기관 부문에선 한국전력공사, 새로운 후원방식을 제시한 프로젝트에 주는 프런티어 부문에서는 네이버TV 후원라이브, 신한카드 디지털스테이지, 카카오같이가치가 나란히 수상합니다. 후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매개자에게 주는 후원매개 부문에서는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탄소년단 RM·가수 헨리 등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
    • 입력 2020-12-21 11:01:51
    • 수정2020-12-21 11:41:18
    문화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가수 헨리, KT 등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시상하는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을 받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0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 수상자로 총 7개 부문에서 6개 기업과 개인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파급력을 불러일으킨 개인 후원자에게 주는 개인기부 부문에서는 올해 9월 국립현대미술관에 1억 원을 기부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RM, 유튜브 ‘같이헨리’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있는 가수 헨리, 1993년부터 만 2천여 점의 작품을 기부해온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이 선정됐습니다.

대기업/은행 부문에선 대학로의 어려운 소극장을 후원하고 11년 동안 KT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운영한 KT가, 중견/중소기업 부문에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디뮤지션을 지원한 오비맥주가 수상합니다.

공기업/공공기관 부문에선 한국전력공사, 새로운 후원방식을 제시한 프로젝트에 주는 프런티어 부문에서는 네이버TV 후원라이브, 신한카드 디지털스테이지, 카카오같이가치가 나란히 수상합니다. 후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매개자에게 주는 후원매개 부문에서는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