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 926명…“단계 조정, 마지막 카드 돼야” 외

입력 2020.12.21 (12:36) 수정 2020.12.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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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데도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6명 나왔습니다. 특히 하루 사망자가 2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지표 악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거리 두기 단계 조정은 마지막 카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5인 이상 집합 금지’ 논의…곧 결론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실내외를 막론하고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데, 실행 시기를 곧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 금지'보다 더 강력한 조치입니다.

변종 확산에 英 남동부 봉쇄…美, ‘모더나’ 곧 접종

영국에서 코로나19 변종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영국 남동부에 봉쇄 조치가 내려지고, 유럽 국가들은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잇따라 제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화이자 백신에 이어 모더나 백신도 배포돼 접종이 곧 이뤄집니다.

‘플랫폼 종사자 보호법’ 추진…노동계 반발

정부가 배달 근로자나 대리운전 기사 같은 이른바 '플랫폼 종사자'에 대해 보호법안을 추진합니다. 권리제도화와 산재·고용보험 확대 등이 내용인데, 노동계는 이들을 노동자로 인정하는 게 우선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진영, LPGA 투어 최종전 우승…상금왕 2연패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 2위에 오른 김세영은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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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 926명…“단계 조정, 마지막 카드 돼야” 외
    • 입력 2020-12-21 12:36:55
    • 수정2020-12-21 12: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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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데도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6명 나왔습니다. 특히 하루 사망자가 2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지표 악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거리 두기 단계 조정은 마지막 카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5인 이상 집합 금지’ 논의…곧 결론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실내외를 막론하고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데, 실행 시기를 곧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 금지'보다 더 강력한 조치입니다.

변종 확산에 英 남동부 봉쇄…美, ‘모더나’ 곧 접종

영국에서 코로나19 변종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영국 남동부에 봉쇄 조치가 내려지고, 유럽 국가들은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잇따라 제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화이자 백신에 이어 모더나 백신도 배포돼 접종이 곧 이뤄집니다.

‘플랫폼 종사자 보호법’ 추진…노동계 반발

정부가 배달 근로자나 대리운전 기사 같은 이른바 '플랫폼 종사자'에 대해 보호법안을 추진합니다. 권리제도화와 산재·고용보험 확대 등이 내용인데, 노동계는 이들을 노동자로 인정하는 게 우선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진영, LPGA 투어 최종전 우승…상금왕 2연패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 2위에 오른 김세영은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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