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오프 6.2초 만에 벼락골!’ AC밀란, 세리에A 최단 시간골

입력 2020.12.21 (21:54) 수정 2020.12.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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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C밀란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최단 시간 골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레앙이 경기 시작 6.2초 만에 벼락골을 터뜨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C밀란이 순식간에 상대의 골망을 흔듭니다.

6.2초만에 터진 레앙의 선제골.

리그 최단 시간골을 2초 이상 앞당긴 신기록입니다.

AC밀란은 팀 SNS를 통해 역대 최단 시간 득점 신기록 소식을 알렸습니다.

전반 25분, 추가골을 넣은 AC밀란은 2대 1로 이겼습니다.

개막 후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 속에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전반 2분, 맨유의 맥토미니가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엽니다.

첫 골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 맥토미니가 또 다시 골망을 흔듭니다.

전반 3분 만에 멀티골, 프리미어리그 최단 시간 신기록입니다.

맨유는 6대 2, 대승을 거두고 단독 3위로 뛰어오르며 선두 경쟁을 더 뜨겁게 달궜습니다.

맨유가 리그 한 경기에서 6골을 넣은 건 2011년 8월 아스널 전 이후 처음입니다.

전반 6분, 상대 골키퍼를 절묘하게 뚫고 선제골을 따낸 벤제마.

과감한 돌파와 자로 잰 듯한 패스로 모드리치의 추가골을 이끌어 냅니다.

후반 추가시간, 바스케스의 쐐기골도 벤제마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1골, 2도움을 기록한 벤제마의 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가 4연승을 질주합니다.

손가락 부상으로 붕대를 감고 나온 정우영의 강력한 왼발슛.

후반 교체투입된 정우영은 33분을 뛰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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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킥오프 6.2초 만에 벼락골!’ AC밀란, 세리에A 최단 시간골
    • 입력 2020-12-21 21:54:42
    • 수정2020-12-21 22:14:15
    뉴스 9
[앵커]

AC밀란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최단 시간 골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레앙이 경기 시작 6.2초 만에 벼락골을 터뜨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C밀란이 순식간에 상대의 골망을 흔듭니다.

6.2초만에 터진 레앙의 선제골.

리그 최단 시간골을 2초 이상 앞당긴 신기록입니다.

AC밀란은 팀 SNS를 통해 역대 최단 시간 득점 신기록 소식을 알렸습니다.

전반 25분, 추가골을 넣은 AC밀란은 2대 1로 이겼습니다.

개막 후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 속에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전반 2분, 맨유의 맥토미니가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엽니다.

첫 골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 맥토미니가 또 다시 골망을 흔듭니다.

전반 3분 만에 멀티골, 프리미어리그 최단 시간 신기록입니다.

맨유는 6대 2, 대승을 거두고 단독 3위로 뛰어오르며 선두 경쟁을 더 뜨겁게 달궜습니다.

맨유가 리그 한 경기에서 6골을 넣은 건 2011년 8월 아스널 전 이후 처음입니다.

전반 6분, 상대 골키퍼를 절묘하게 뚫고 선제골을 따낸 벤제마.

과감한 돌파와 자로 잰 듯한 패스로 모드리치의 추가골을 이끌어 냅니다.

후반 추가시간, 바스케스의 쐐기골도 벤제마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1골, 2도움을 기록한 벤제마의 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가 4연승을 질주합니다.

손가락 부상으로 붕대를 감고 나온 정우영의 강력한 왼발슛.

후반 교체투입된 정우영은 33분을 뛰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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