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누그러져…아침까지 강원 영서에 비나 눈 조금

입력 2020.12.22 (00:12) 수정 2020.12.22 (0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서쪽에 있던 고기압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찬 바람이 약해지고, 한반도 쪽으로 온화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오늘은 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6도, 서울 영하 1도로 어제보다 크게는 5도에서 9도 정도 높아지겠고,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부산 2도, 목포 3도 등으로 영상권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주로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대구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풍에 의해 발달한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과 전북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고 있고요,

새벽부터 아침까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추위 누그러져…아침까지 강원 영서에 비나 눈 조금
    • 입력 2020-12-22 00:12:16
    • 수정2020-12-22 00:14:31
    뉴스라인 W
북서쪽에 있던 고기압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찬 바람이 약해지고, 한반도 쪽으로 온화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오늘은 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6도, 서울 영하 1도로 어제보다 크게는 5도에서 9도 정도 높아지겠고,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부산 2도, 목포 3도 등으로 영상권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주로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대구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풍에 의해 발달한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과 전북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고 있고요,

새벽부터 아침까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