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유럽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승인…27일부터 접종
입력 2020.12.22 (07:09) 수정 2020.12.22 (07:49)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영국과 미국 등에 이어 유럽에서도 화이자사 백신에 대한 승인이 나왔습니다.

유럽 각국은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베를린 유광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미국 화이자가 공동 개발한 백신 사용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앞서 유럽의약품청이 백신의 조건부 판매 승인을 권고하자, 불과 몇 시간 만에 최종 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집행위원회는 백신의 안정성과 효과,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과학적 권고에 따라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머 쿠케/유럽의약품청 이사 : "현재로서는 이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종에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증거는 없습니다."]

이에 따라 EU 27개 회원국에서도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게 됐습니다.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27일부터 EU 전역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바이오엔테크와 화이자사는 EU 전역으로 백신을 배송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바이오엔테크-화이자 백신 2억 회 투여분을 구매하고, 추가 1억 회분 구매를 선택할 수 있는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바이오엔테크-화이자 백신은 3상 임상시험에서 95%의 예방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다음 달 6일에는 미국 모더나 백신에 대한 평가 회의를 개최합니다.

한편 영국에서 코로나19 변종이 빠르게 확산하고 세계 각국이 영국발 교통편을 차단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는 영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변종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영상편집:김신형
  • 유럽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승인…27일부터 접종
    • 입력 2020-12-22 07:09:55
    • 수정2020-12-22 07:49:22
    뉴스광장
[앵커]

영국과 미국 등에 이어 유럽에서도 화이자사 백신에 대한 승인이 나왔습니다.

유럽 각국은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베를린 유광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미국 화이자가 공동 개발한 백신 사용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앞서 유럽의약품청이 백신의 조건부 판매 승인을 권고하자, 불과 몇 시간 만에 최종 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집행위원회는 백신의 안정성과 효과,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과학적 권고에 따라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머 쿠케/유럽의약품청 이사 : "현재로서는 이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종에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증거는 없습니다."]

이에 따라 EU 27개 회원국에서도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게 됐습니다.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27일부터 EU 전역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바이오엔테크와 화이자사는 EU 전역으로 백신을 배송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바이오엔테크-화이자 백신 2억 회 투여분을 구매하고, 추가 1억 회분 구매를 선택할 수 있는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바이오엔테크-화이자 백신은 3상 임상시험에서 95%의 예방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다음 달 6일에는 미국 모더나 백신에 대한 평가 회의를 개최합니다.

한편 영국에서 코로나19 변종이 빠르게 확산하고 세계 각국이 영국발 교통편을 차단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는 영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변종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영상편집:김신형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