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영국발 변종 코로나 주시…여행 금지에는 신중

입력 2020.12.22 (09:10) 수정 2020.12.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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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 19 변종의 전파력을 주시하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브렛 지로어 보건복지부 차관보는 현지시간으로 21일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에서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로어 차관보는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모든 것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과학적인 논의를 해 최선의 권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개발 프로그램 최고 책임자인 몬세프 슬라위도 과학자들이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슬라위 최고 책임자는 "변종이 더 쉽게 확산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전파력을 평가하기 위해선 동물 대상의 임상실험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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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영국발 변종 코로나 주시…여행 금지에는 신중
    • 입력 2020-12-22 09:10:03
    • 수정2020-12-22 09:14:54
    국제
미국이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 19 변종의 전파력을 주시하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브렛 지로어 보건복지부 차관보는 현지시간으로 21일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에서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로어 차관보는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모든 것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과학적인 논의를 해 최선의 권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개발 프로그램 최고 책임자인 몬세프 슬라위도 과학자들이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슬라위 최고 책임자는 "변종이 더 쉽게 확산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전파력을 평가하기 위해선 동물 대상의 임상실험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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