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원강사 확진…중학생 16명 자가격리

입력 2020.12.22 (09:34) 수정 2020.12.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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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학원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에 있는 백아카데미 학원 강사가 어제(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중학교 2학년 학생 1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제주 오현중 학생이 8명, 제주동여중 4명, 제주제일중 3명, 탐라중 1명입니다.

현재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제주 지역 모든 학교는 전면 비대면 수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기말고사 기간에 한해 인원을 3분의 1로 조정해 학생들이 등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학교에 등교 중단 조치를 취하는 한편, 오늘 기말고사가 예정돼있던 학교 3곳은 시험을 자체 연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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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학원강사 확진…중학생 16명 자가격리
    • 입력 2020-12-22 09:34:22
    • 수정2020-12-22 10:12:57
    사회
제주에서 학원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에 있는 백아카데미 학원 강사가 어제(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중학교 2학년 학생 1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제주 오현중 학생이 8명, 제주동여중 4명, 제주제일중 3명, 탐라중 1명입니다.

현재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제주 지역 모든 학교는 전면 비대면 수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기말고사 기간에 한해 인원을 3분의 1로 조정해 학생들이 등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학교에 등교 중단 조치를 취하는 한편, 오늘 기말고사가 예정돼있던 학교 3곳은 시험을 자체 연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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