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내 경북 청송군 등 국도 6곳 잇따라 개통

입력 2020.12.22 (11:00) 수정 2020.12.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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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안으로 경북 청송군 등 국도 6곳이 잇따라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폭이 좁거나 상습적으로 정체가 많았던 구간 등을 개선한 국도가 내일(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국도는 모두 6곳으로 경북 청송과 경남 통영, 경기도 남양주 등입니다.

우선, 내일(24일) 오후 3시에 개통되는 청송 취락지구를 우회하는 2차로 4.4km는 사업비 486억 원을 투입해 만들었습니다.

이어, 경남 통영 광도-고성 간 7.2km 구간은 29일 17시부터 운전자가 달릴 수 있으며 해당 구간은 교통사고가 전국 도로의 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보다 2.4배 정도 높아 사고를 줄이고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개량했습니다.

또, 굴곡이 심하거나 도로 폭이 좁은 도로를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전북 순창 동계-적성 경우 도로 폭을 넓혀 12일 30일 17시에 개통합니다.

이 밖에도 경기도 남양주 진접- 내소촌과 충남 홍성 서부남당 우회도로, 보령 주포면에서 오천면 구간 국도는 모두 31일에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로 도로 폭이 좁거나 교통정체가 많은 구간 등을 고쳐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고속도로와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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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내 경북 청송군 등 국도 6곳 잇따라 개통
    • 입력 2020-12-22 11:00:59
    • 수정2020-12-22 11:04:59
    경제
이달 안으로 경북 청송군 등 국도 6곳이 잇따라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폭이 좁거나 상습적으로 정체가 많았던 구간 등을 개선한 국도가 내일(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국도는 모두 6곳으로 경북 청송과 경남 통영, 경기도 남양주 등입니다.

우선, 내일(24일) 오후 3시에 개통되는 청송 취락지구를 우회하는 2차로 4.4km는 사업비 486억 원을 투입해 만들었습니다.

이어, 경남 통영 광도-고성 간 7.2km 구간은 29일 17시부터 운전자가 달릴 수 있으며 해당 구간은 교통사고가 전국 도로의 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보다 2.4배 정도 높아 사고를 줄이고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개량했습니다.

또, 굴곡이 심하거나 도로 폭이 좁은 도로를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전북 순창 동계-적성 경우 도로 폭을 넓혀 12일 30일 17시에 개통합니다.

이 밖에도 경기도 남양주 진접- 내소촌과 충남 홍성 서부남당 우회도로, 보령 주포면에서 오천면 구간 국도는 모두 31일에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로 도로 폭이 좁거나 교통정체가 많은 구간 등을 고쳐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고속도로와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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