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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신규 확진 869명, 하루 새 또 24명 사망…추세 지켜봐야
입력 2020.12.22 (12:03) 수정 2020.12.22 (12:3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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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869명으로 확진자가 다소 줄었습니다.

검사 건수가 평소와 비슷한 수준인데도 확진자 수가 줄어들어 다행스럽긴합니다만, 감소추세로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오늘 신규확진자 현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869명으로 이틀째 천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사망자가 24명 늘어 어제에 이어 역대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고, 상태가 심각한 위중증 환자도 다시 7명 늘었습니다.

오늘 신규확진자 수는 869명으로 지난 15일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선으로 표시한 건 검사 건수 인데요, 어제의 경우 주말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 역시 줄었던 거라면, 오늘은 검사 건수가 늘었는데도 확진자가 줄어든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질지는 이삼일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09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193명입니다.

수도권에 여전히 국내 확진자의 70% 가까이 집중됐는데요, 다만 그 밖에서도 30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경북과 충청지역에서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제주에서도 1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에선 종교시설과 요양시설이 여전히 주요 집단 감염 장소입니다.

건설현장이나 콜센터 등 산발적인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동부구치소에서도 확진자가 2명 더 늘었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의 경우 대구와 경북에선 종교시설에서, 부산과 울산에선 요양시설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초등학교에선 확진자가 29명까지 늘었습니다.

[앵커]

오늘 확진자가 줄어든 건 다행스럽습니다만, 최근의 확산세나 사망자 수를 보면 아직 안심하긴 이른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최근 일주일 평균 지표를 살펴봤더니 하루 평균 98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 중 수도권에서 7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집중됐습니다.

게다가 다른 지역도 전반적으로 늘었는데요, 경북은 47명으로 전주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두드러지는 건 제주 지역입니다.

전 주엔 채 4명도 되지 않던 확진자가 최근 일주일 사이 평균 19명까지 늘어나, 이제 수도권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도 오늘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최근 한 주간 모두 80명을 넘어서서 전주에 비해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평균 223명으로 역대 가장 많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선 5인 이상 모임을 금하는 행정명령이 발동됩니다.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기간 모임이나 행사는 취소해주시고, 가정 내에서도 혹시 모를 가족 간 감염에 대비해 손 씻기와 환기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그래픽:최유현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신규 확진 869명, 하루 새 또 24명 사망…추세 지켜봐야
    • 입력 2020-12-22 12:03:23
    • 수정2020-12-22 12: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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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869명으로 확진자가 다소 줄었습니다.

검사 건수가 평소와 비슷한 수준인데도 확진자 수가 줄어들어 다행스럽긴합니다만, 감소추세로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오늘 신규확진자 현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869명으로 이틀째 천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사망자가 24명 늘어 어제에 이어 역대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고, 상태가 심각한 위중증 환자도 다시 7명 늘었습니다.

오늘 신규확진자 수는 869명으로 지난 15일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선으로 표시한 건 검사 건수 인데요, 어제의 경우 주말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 역시 줄었던 거라면, 오늘은 검사 건수가 늘었는데도 확진자가 줄어든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질지는 이삼일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09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193명입니다.

수도권에 여전히 국내 확진자의 70% 가까이 집중됐는데요, 다만 그 밖에서도 30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경북과 충청지역에서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제주에서도 1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에선 종교시설과 요양시설이 여전히 주요 집단 감염 장소입니다.

건설현장이나 콜센터 등 산발적인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동부구치소에서도 확진자가 2명 더 늘었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의 경우 대구와 경북에선 종교시설에서, 부산과 울산에선 요양시설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초등학교에선 확진자가 29명까지 늘었습니다.

[앵커]

오늘 확진자가 줄어든 건 다행스럽습니다만, 최근의 확산세나 사망자 수를 보면 아직 안심하긴 이른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최근 일주일 평균 지표를 살펴봤더니 하루 평균 98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 중 수도권에서 7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집중됐습니다.

게다가 다른 지역도 전반적으로 늘었는데요, 경북은 47명으로 전주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두드러지는 건 제주 지역입니다.

전 주엔 채 4명도 되지 않던 확진자가 최근 일주일 사이 평균 19명까지 늘어나, 이제 수도권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도 오늘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최근 한 주간 모두 80명을 넘어서서 전주에 비해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평균 223명으로 역대 가장 많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선 5인 이상 모임을 금하는 행정명령이 발동됩니다.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기간 모임이나 행사는 취소해주시고, 가정 내에서도 혹시 모를 가족 간 감염에 대비해 손 씻기와 환기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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