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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액 2.2% 증가…증가세는 둔화
입력 2020.12.22 (13:10) 수정 2020.12.22 (13:19) 경제
지난해 우리나라 서비스업 매출액이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유가 하락 등으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2일) 발표한 '2019년 기준 서비스업 조사 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액은 2천188조 원으로 1년 전보다 2.2% 증가했습니다. 증가 폭은 2013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작았고, 최근 10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인 7.2%에도 못 미쳤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유가 하락으로 가스·휘발유 등 연료 도매업 매출이 줄었고, 건축 자재업 매출이 둔화돼 서비스업 매출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도·소매업 매출이 둔화된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도·소매업의 매출액은 자동차 판매와 면세점 등에서 호조를 보였지만, 1천287조 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0.4%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부동산업 매출도 13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1.7% 증가해 평균 증가율에 못 미쳤습니다.

반면, 보건·사회복지와 전문·과학·기술, 정보통신, 교육 등에서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노인 및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 등으로 보건·사회복지 매출액은 151조 원으로 1년 전보다 7.3% 늘었습니다.

법무법인, 회계법인, 경영컨설팅업 등 전문서비스업에서 매출 증가로 전문·과학·기술업 매출액은 94조 원으로 전년대비 7% 늘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일반 및 생활 숙박시설 매출 증가 숙박·음식점업 매출액은 159조 원으로 전년대비 5.1% 늘었고, 웹툰과 온라인 게임 호황으로 정보통신업 매출액은 120조 원으로 1년 전보다 6.3% 늘었습니다.

서비스업 사업체 수는 297만 7천 개로 1년 전보다 1.9% 증가했고, 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1천253만 명으로 2.8%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액 2.2% 증가…증가세는 둔화
    • 입력 2020-12-22 13:10:30
    • 수정2020-12-22 13:19:30
    경제
지난해 우리나라 서비스업 매출액이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유가 하락 등으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2일) 발표한 '2019년 기준 서비스업 조사 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액은 2천188조 원으로 1년 전보다 2.2% 증가했습니다. 증가 폭은 2013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작았고, 최근 10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인 7.2%에도 못 미쳤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유가 하락으로 가스·휘발유 등 연료 도매업 매출이 줄었고, 건축 자재업 매출이 둔화돼 서비스업 매출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도·소매업 매출이 둔화된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도·소매업의 매출액은 자동차 판매와 면세점 등에서 호조를 보였지만, 1천287조 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0.4%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부동산업 매출도 13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1.7% 증가해 평균 증가율에 못 미쳤습니다.

반면, 보건·사회복지와 전문·과학·기술, 정보통신, 교육 등에서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노인 및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 등으로 보건·사회복지 매출액은 151조 원으로 1년 전보다 7.3% 늘었습니다.

법무법인, 회계법인, 경영컨설팅업 등 전문서비스업에서 매출 증가로 전문·과학·기술업 매출액은 94조 원으로 전년대비 7% 늘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일반 및 생활 숙박시설 매출 증가 숙박·음식점업 매출액은 159조 원으로 전년대비 5.1% 늘었고, 웹툰과 온라인 게임 호황으로 정보통신업 매출액은 120조 원으로 1년 전보다 6.3% 늘었습니다.

서비스업 사업체 수는 297만 7천 개로 1년 전보다 1.9% 증가했고, 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1천253만 명으로 2.8%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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