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종오리 농장에서 AI 항원 검출

입력 2020.12.22 (13:29) 수정 2020.12.22 (13: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용인의 종오리 농장에서 AI(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리와 메추리를 키우는 용인시 원삼면의 한 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지자체 상시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돼,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안에 나올 예정입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종오리 8천마리와 메추리 9만마리는 모두 예방적 처분됩니다.

중수본은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정밀검사를 실시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용인 종오리 농장에서 AI 항원 검출
    • 입력 2020-12-22 13:29:54
    • 수정2020-12-22 13:31:09
    경제
경기 용인의 종오리 농장에서 AI(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리와 메추리를 키우는 용인시 원삼면의 한 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지자체 상시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돼,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안에 나올 예정입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종오리 8천마리와 메추리 9만마리는 모두 예방적 처분됩니다.

중수본은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정밀검사를 실시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