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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특별히 늦지 않게 백신 접종…준비 잘하고 있다”
입력 2020.12.22 (13:49) 수정 2021.01.04 (16:22)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와 접종 시기가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들에 대해 “우리도 특별히 늦지 않게 국민들께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고,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전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한 간담회에서 “요즘 백신 때문에 걱정들이 많은데, 그동안 백신을 생산하는 나라들이 많은 지원을 해 백신을 개발했기 때문에 그쪽 나라에서 먼저 접종되는 것은 어찌 보면 불가피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1분기부터 접종 시작을 목표로 백신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요즘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다. 한해의 마지막도 어려운 시기를 계속 겪고 있다”며 “뭐니 뭐니 해도 코로나 상황이 어렵고, 그 때문에 경제가 어렵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들, 서민들의 민생도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은 “다행스럽게도 방역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모범국가로 불릴 정도로 잘 대응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높은 시민 의식과 공동체 의식으로 잘 극복해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에도 한국의 성장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7개국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점 등을 거론한 데 이어 “내년도까지 합치면 코로나 위기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드문 나라 중 하나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더 빨리, 더 강하게 경제 회복을 일으켜 나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타까운 것은 점차 회복돼 간다고 하더라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후유증은 아주 오래가고, 일자리의 어려움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그것이 가장 마음이 무겁다”며 위기 극복을 위한 5부 요인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5부 요인의 만남은 지난달 2일 노정희 선관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이며, 청와대 간담회는 지난 2018년 8월 이후 2년여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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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특별히 늦지 않게 백신 접종…준비 잘하고 있다”
    • 입력 2020-12-22 13:49:02
    • 수정2021-01-04 16: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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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와 접종 시기가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들에 대해 “우리도 특별히 늦지 않게 국민들께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고,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전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한 간담회에서 “요즘 백신 때문에 걱정들이 많은데, 그동안 백신을 생산하는 나라들이 많은 지원을 해 백신을 개발했기 때문에 그쪽 나라에서 먼저 접종되는 것은 어찌 보면 불가피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1분기부터 접종 시작을 목표로 백신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요즘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다. 한해의 마지막도 어려운 시기를 계속 겪고 있다”며 “뭐니 뭐니 해도 코로나 상황이 어렵고, 그 때문에 경제가 어렵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들, 서민들의 민생도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은 “다행스럽게도 방역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모범국가로 불릴 정도로 잘 대응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높은 시민 의식과 공동체 의식으로 잘 극복해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에도 한국의 성장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7개국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점 등을 거론한 데 이어 “내년도까지 합치면 코로나 위기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드문 나라 중 하나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더 빨리, 더 강하게 경제 회복을 일으켜 나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타까운 것은 점차 회복돼 간다고 하더라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후유증은 아주 오래가고, 일자리의 어려움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그것이 가장 마음이 무겁다”며 위기 극복을 위한 5부 요인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5부 요인의 만남은 지난달 2일 노정희 선관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이며, 청와대 간담회는 지난 2018년 8월 이후 2년여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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