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융합특구 사업 부지에 대구 광주 선정

입력 2020.12.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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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도심융합특구 사업 대상에 대구와 광주가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2일) 30차 국토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부지는 대구의 경우 경북도청 이전 부지와 경북대, 삼성창조캠퍼스 등 98만m² 이며, 광주는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위치한 상무지구 서쪽과 일대 유휴부지 등 85만m²입니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기본 계획 수립을 시작할 수 있도록 두 곳에 각각 3억 원의 예산을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

도심융합특구는 산업과 인재가 지방에 모일 수 있도록 지방 대도심에 산업과 주거, 문화 등 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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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융합특구 사업 부지에 대구 광주 선정
    • 입력 2020-12-22 16:00:24
    경제
정부의 도심융합특구 사업 대상에 대구와 광주가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2일) 30차 국토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부지는 대구의 경우 경북도청 이전 부지와 경북대, 삼성창조캠퍼스 등 98만m² 이며, 광주는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위치한 상무지구 서쪽과 일대 유휴부지 등 85만m²입니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기본 계획 수립을 시작할 수 있도록 두 곳에 각각 3억 원의 예산을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

도심융합특구는 산업과 인재가 지방에 모일 수 있도록 지방 대도심에 산업과 주거, 문화 등 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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