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캠프 자원봉사자 27명 부정채용 의혹”…경찰 수사

입력 2020.12.22 (16:00) 수정 2020.12.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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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캠프 자원봉사자 수십 명이 시와 산하기관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이 추가 제기됐습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오늘(22일) 보도자료에서 “은 시장 캠프 출신 이 모 전 비서관의 증언 등에 따르면 캠프 출신 27명이 부정 채용됐다”며 “직권남용과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비서관은 지난달 2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관련 신고서를 내고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성남시는 입장문을 내 “부정행위가 있었다면 수사기관 수사로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월 은 시장 캠프 출신이라고 밝힌 한 청원인이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시립 도서관 공무직에 캠프 출신 7명이 뽑혔다며 관련 의혹을 제기했고,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를 토대로 은 시장 등 9명을 고발했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가 하던 관련 수사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인계받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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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2 16:00:32
    • 수정2020-12-22 16:03:48
    사회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캠프 자원봉사자 수십 명이 시와 산하기관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이 추가 제기됐습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오늘(22일) 보도자료에서 “은 시장 캠프 출신 이 모 전 비서관의 증언 등에 따르면 캠프 출신 27명이 부정 채용됐다”며 “직권남용과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비서관은 지난달 2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관련 신고서를 내고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성남시는 입장문을 내 “부정행위가 있었다면 수사기관 수사로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월 은 시장 캠프 출신이라고 밝힌 한 청원인이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시립 도서관 공무직에 캠프 출신 7명이 뽑혔다며 관련 의혹을 제기했고,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를 토대로 은 시장 등 9명을 고발했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가 하던 관련 수사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인계받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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