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역 병원서 코로나19 집단감염…19명 확진

경기 파주시에 있는 한 척추 관련 전문병원에서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병원 환자가 14명, 직원이 4명, 간병인이 1명입니다.

처음 확진을 받은 사람은 어제 고양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로 A 씨의 확진 소식에 103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한 결과 A 씨를 제외한 1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있는 것으로 나온 겁니다.

103명 가운데 8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첫 확진자인 A 씨가 어디서 감염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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