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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3차 대유행’ 대비 정치적 결단 요구
입력 2020.12.22 (19:12) 수정 2020.12.22 (19:19) 뉴스7(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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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3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 2차 때와 다른 점은 무증상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주민 스스로 이용할 수 있는 신속 진단 키트의 보급과 마을 단위 중심의 방역체계 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 들어 악기 강습 등을 고리로 한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강릉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제적 전수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강릉시는 증상이 없어도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김한근/강릉시장/이달 12일 긴급 브리핑 : "전 시민들 누구든지 의심증상이라든가 또는 동선이 조금이라도 겹친다든가 이런 분들을 합니다."]

강릉시처럼 다른 지자체들이 광범위하게 코로나 검사를 하려 해도 인력은 부족합니다.

강원도 내의 의료 인력을 총동원해도 하루에 검사할 수 있는 인원은 4천 명 정도입니다.

강원도는 코로나 3차 대유행에 대비해 정치적 결단으로 방역 정책을 전환해 달라고 여당인 민주당 지도부에 요구했습니다.

우선, 주민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신속 진단 키트'의 보급입니다.

이미 기술 개발이 됐고 해외에도 많이 수출되고 있어서 널리 쓰이게 해달라는 겁니다.

또, 업종과 특정집단을 중심으로 추적하던 코로나바이러스를 이젠 소지역 중심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미 읍면동의 행정 단위가 있어서 시행도 어렵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이달 15일 : "작게는 마을 단위까지 내려와서 마을 단위에서 방역책임자가 지정되고 의료진이 파악이 돼서 전수검사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해야만."]

강원도는 "기존의 코로나 방역 방식은 불특정 다수로 널리 확산되는 3차 대유행에 적용이 불가능하다"라며 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3차 대유행’ 대비 정치적 결단 요구
    • 입력 2020-12-22 19:12:34
    • 수정2020-12-22 19:19:30
    뉴스7(춘천)
[앵커]

코로나 3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 2차 때와 다른 점은 무증상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주민 스스로 이용할 수 있는 신속 진단 키트의 보급과 마을 단위 중심의 방역체계 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 들어 악기 강습 등을 고리로 한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강릉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제적 전수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강릉시는 증상이 없어도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김한근/강릉시장/이달 12일 긴급 브리핑 : "전 시민들 누구든지 의심증상이라든가 또는 동선이 조금이라도 겹친다든가 이런 분들을 합니다."]

강릉시처럼 다른 지자체들이 광범위하게 코로나 검사를 하려 해도 인력은 부족합니다.

강원도 내의 의료 인력을 총동원해도 하루에 검사할 수 있는 인원은 4천 명 정도입니다.

강원도는 코로나 3차 대유행에 대비해 정치적 결단으로 방역 정책을 전환해 달라고 여당인 민주당 지도부에 요구했습니다.

우선, 주민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신속 진단 키트'의 보급입니다.

이미 기술 개발이 됐고 해외에도 많이 수출되고 있어서 널리 쓰이게 해달라는 겁니다.

또, 업종과 특정집단을 중심으로 추적하던 코로나바이러스를 이젠 소지역 중심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미 읍면동의 행정 단위가 있어서 시행도 어렵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이달 15일 : "작게는 마을 단위까지 내려와서 마을 단위에서 방역책임자가 지정되고 의료진이 파악이 돼서 전수검사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해야만."]

강원도는 "기존의 코로나 방역 방식은 불특정 다수로 널리 확산되는 3차 대유행에 적용이 불가능하다"라며 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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