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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연구원 인건비 편취’ 전북대 교수에 징역 3년 구형
입력 2020.12.22 (19:20) 전주
검찰이 연구원 인건비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전북대학교 이 모 교수에 대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가로챈 연구비가 6억 5천만 원에 이르고, 동종 범행으로 1회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 죄질이 무겁다며 재판부에 징역 3년형을 요청했습니다.

이 교수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지난 2013년부터 6년간 연구 과제 7개를 맡아 수행하면서 연구원에게 가야 할 인건비 6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교수는 최후 진술을 통해 자신의 잘못으로 일어난 일에 대해 벌을 달게 받겠다며 남은 인생 사회에 봉사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경찰 조사 당시 자신의 논문에 고등학생 자녀들을 공저자로 실어 입시 자료로 활용한 혐의도 받았으나, 검찰 단계에서 불기소 처분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불기소 결정이 나자 교육부는 항고했고, 현재 광주고등검찰청은 이 사건을 전주지부에 배당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 검찰, ‘연구원 인건비 편취’ 전북대 교수에 징역 3년 구형
    • 입력 2020-12-22 19:20:08
    전주
검찰이 연구원 인건비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전북대학교 이 모 교수에 대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가로챈 연구비가 6억 5천만 원에 이르고, 동종 범행으로 1회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 죄질이 무겁다며 재판부에 징역 3년형을 요청했습니다.

이 교수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지난 2013년부터 6년간 연구 과제 7개를 맡아 수행하면서 연구원에게 가야 할 인건비 6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교수는 최후 진술을 통해 자신의 잘못으로 일어난 일에 대해 벌을 달게 받겠다며 남은 인생 사회에 봉사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경찰 조사 당시 자신의 논문에 고등학생 자녀들을 공저자로 실어 입시 자료로 활용한 혐의도 받았으나, 검찰 단계에서 불기소 처분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불기소 결정이 나자 교육부는 항고했고, 현재 광주고등검찰청은 이 사건을 전주지부에 배당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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