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코로나19 여파 휴·폐업 업체 폭발적 증가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제주도가 휴업 등으로 인해 개별업체에 지원한 고용유지 지원금이 지난해 8건에서 올해 천2백여 개 업체, 6천9백여 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폐업한 제주도내 일반음식점 수도 960여 곳으로 2018년 700곳, 지난해 860여 곳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제주자치경찰 치안만족도 29% 상승”

제주연구원은 제주자치경찰 올해 활동에 대한 치안 만족도 조사 결과 교통사고 예방활동 부문은 73점으로 지난해보다 30% 올랐고, 학교폭력과 청소년 선도활동 부문은 71점으로 지난해 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사는 제주연구원에서 도민과 관광객 천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7% 포인트입니다.

성산일출봉 일대 상가, 간판 전면 개선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1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성산일출봉 일대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이에따라 성산읍 일출로 일대 1.5km 구간에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방비 2억 원을 추가해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합니다.

90대 고령 응급환자 헬기 긴급 이송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제주시 추자도에서 주민 93살 유 모 할머니가 대퇴골 골절과 폐렴, 고열 등을 호소해 추자보건지소를 거쳐 긴급 이송을 요청했습니다.

유 할머니는 소방 항공대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