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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강원 코로나 확진자 1,000명 시대…20대·철원 발병률 높아
입력 2020.12.22 (21:41) 수정 2020.12.22 (21:47)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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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원주와 동해 등 4개 시군에서 신규 확진자 12명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강원도는 누적 확진자는 1,000명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확진자 1000명의 질병 발생 현황을 분석했더니, 연령대별로는 20대가, 지역별로는 철원이, 코로나 발병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청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강원도의 누적 코로나19 양성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304일 만입니다.

월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첫 발생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다 8월에 갑자기 100명을 훌쩍 넘깁니다.

이어, 11월부터 다시 두 달 연속 매달 300명 넘게 늘고 있습니다.

2차 유행기인 8월엔 원주, 한 도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감염이 주를 이뤘습니다.

3차 대유행기엔 발병 양상이 달라집니다.

인제, 홍천, 철원, 평창, 동해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발생합니다.

감염원도 방문판매, 군 부대, 스키장, 초등학교 등 사람간 접촉이 모이는 곳 전반으로 확산됩니다.

시군별 코로나 확진자 수를 보면, 원주, 27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철원과 춘천, 강릉 순으로, 각각 확진자가 100명이 넘습니다.

이달 들어 확진자가 쏟아진 동해도 80명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시군별 인구 대비 발병률로 환산하면, 상황이 전혀 달라집니다.

감염률이 가장 높은 곳은 철원으로, 환자가 1000명에 3명 넘게 나왔습니다.

인제와 홍천도 환자 발생률이 1000명 가운데 1명 정돕니다.

반면,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원주는 주민 대비 확진률이 10,000명에 8명 정도로 빈도가 뚝 떨어집니다.

특히, 태백은 확진율이 0.005%로 주민 만 명에 한 명도 안됩니다.

연령대별 확진자수는 60대가 185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50대와 20대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10대와 열 살 미만 즉, 영유아와 학생을 합치면 169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연령대별 환자 발생률로 바꿔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감염률이 가장 높은 건 20대입니다.

그 다음은 60대, 세번째는 10대 이하입니다.

노인들보다는 젊은이들이 코로나에 더 쉽게 걸린다는 얘깁니다.

강원도의 코로나 감염 원인은 대부분 국내 발생입니다.

1,000명 가운데 국내 감염이 96%, 나머지 4%가 해외입국자입니다.

강원도의 코로나19 양성 확진율은 평균 0.7%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검사가 18,000여 건.

앞으로도 확진자가 100명 넘게 더 나올 수 있다는 얘깁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강원 코로나 확진자 1,000명 시대…20대·철원 발병률 높아
    • 입력 2020-12-22 21:41:35
    • 수정2020-12-22 21:47:54
    뉴스9(춘천)
[앵커]

오늘 원주와 동해 등 4개 시군에서 신규 확진자 12명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강원도는 누적 확진자는 1,000명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확진자 1000명의 질병 발생 현황을 분석했더니, 연령대별로는 20대가, 지역별로는 철원이, 코로나 발병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청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강원도의 누적 코로나19 양성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304일 만입니다.

월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첫 발생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다 8월에 갑자기 100명을 훌쩍 넘깁니다.

이어, 11월부터 다시 두 달 연속 매달 300명 넘게 늘고 있습니다.

2차 유행기인 8월엔 원주, 한 도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감염이 주를 이뤘습니다.

3차 대유행기엔 발병 양상이 달라집니다.

인제, 홍천, 철원, 평창, 동해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발생합니다.

감염원도 방문판매, 군 부대, 스키장, 초등학교 등 사람간 접촉이 모이는 곳 전반으로 확산됩니다.

시군별 코로나 확진자 수를 보면, 원주, 27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철원과 춘천, 강릉 순으로, 각각 확진자가 100명이 넘습니다.

이달 들어 확진자가 쏟아진 동해도 80명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시군별 인구 대비 발병률로 환산하면, 상황이 전혀 달라집니다.

감염률이 가장 높은 곳은 철원으로, 환자가 1000명에 3명 넘게 나왔습니다.

인제와 홍천도 환자 발생률이 1000명 가운데 1명 정돕니다.

반면,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원주는 주민 대비 확진률이 10,000명에 8명 정도로 빈도가 뚝 떨어집니다.

특히, 태백은 확진율이 0.005%로 주민 만 명에 한 명도 안됩니다.

연령대별 확진자수는 60대가 185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50대와 20대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10대와 열 살 미만 즉, 영유아와 학생을 합치면 169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연령대별 환자 발생률로 바꿔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감염률이 가장 높은 건 20대입니다.

그 다음은 60대, 세번째는 10대 이하입니다.

노인들보다는 젊은이들이 코로나에 더 쉽게 걸린다는 얘깁니다.

강원도의 코로나 감염 원인은 대부분 국내 발생입니다.

1,000명 가운데 국내 감염이 96%, 나머지 4%가 해외입국자입니다.

강원도의 코로나19 양성 확진율은 평균 0.7%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검사가 18,000여 건.

앞으로도 확진자가 100명 넘게 더 나올 수 있다는 얘깁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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