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덕 신임 본부장, 미국 비건과 첫 통화…“과도기 안정적 관리”
입력 2020.12.22 (22:56)
수정 2020.12.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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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신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22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통화해 상견례를 겸한 첫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습니다.
비건 대표는 어제(21일) 임명된 노 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이어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국과 대북 정책 조율·협력을 위해 노 본부장과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노 본부장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현재의 과도기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한미 간 소통·협력을 지속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양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를 향해 계속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오늘 트위터에서 “노규덕 신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전임인) 이도훈 전 본부장의 밝은 앞날을 기원하는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외교부 제공]
비건 대표는 어제(21일) 임명된 노 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이어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국과 대북 정책 조율·협력을 위해 노 본부장과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노 본부장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현재의 과도기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한미 간 소통·협력을 지속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양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를 향해 계속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오늘 트위터에서 “노규덕 신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전임인) 이도훈 전 본부장의 밝은 앞날을 기원하는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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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2 22:56:05
- 수정2020-12-22 23:24:34
노규덕 신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22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통화해 상견례를 겸한 첫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습니다.
비건 대표는 어제(21일) 임명된 노 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이어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국과 대북 정책 조율·협력을 위해 노 본부장과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노 본부장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현재의 과도기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한미 간 소통·협력을 지속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양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를 향해 계속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오늘 트위터에서 “노규덕 신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전임인) 이도훈 전 본부장의 밝은 앞날을 기원하는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외교부 제공]
비건 대표는 어제(21일) 임명된 노 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이어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국과 대북 정책 조율·협력을 위해 노 본부장과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노 본부장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현재의 과도기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한미 간 소통·협력을 지속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양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를 향해 계속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오늘 트위터에서 “노규덕 신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전임인) 이도훈 전 본부장의 밝은 앞날을 기원하는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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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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